인천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속에서도 올해 전국체전에서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23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전국체전에서 원정에서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인 종합 5위를 달성하며 선전했다.하지만 올해는 시즌 초부터 재정 지원이 줄어들면서 우수 선수 유출, 각종 지원금 축소 등으로 어려움은 겪고 있다.시체육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그동안 마음고생이 이제 조금은 씻기는 듯하고, 지금 이 메달은 금메달이기 전에 자존심을 회복했다는 것에 더 기뻐요."최근 국가대표를 포기했던 신종훈(26·인천시청)이 그동안 국제복싱협회와 대한복싱협회로부터 받은 서러움을 전국체전에서 말끔히 날려버렸다. 신종훈은 22일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복싱 라이트플라이급(-49㎏) 결승에서 안성호(대구)를 상대로 3-0 판정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복싱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도는 22일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복싱에서 금 3개, 은 3개 동메달 5개를 따내며 이날 현재까지 금 13개, 은 16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했다.이날 복싱 결승에서 남자고등부 라이트헤비급 모재혁(태원고)과 남자대학부 라이트플라이급 신유환,밴터급 함상명(이상 용인대)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남자고등부 라이트웰터급 이
인천 복싱의 남녀 ‘간판’이면서 한국 복싱의 대들보인 신종훈(26·사진)과 오연지(25·이산 인천시청)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누구도 넘을 수 없는 4연패와 5연패 금자탑을 각각 쌓았다.신종훈은 22일 강원도 원주 상지대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 복싱 라이트플라이급(-49㎏) 결승전에서 안성호(대구시체육회)를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년 대회부터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신종훈은 이로
“비록 목표한 결과는 얻지 못했으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인천 학생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변화하는 학생스포츠 방향을 잘 파악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과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당초 목표(종합 5
경기도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소년체전 사상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 체육웅도의 위엄을 떨쳤다.도는 이 대회에서 금 98개, 은 79개, 동메달 7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대회 역사상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동시에 수립, 경기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 한 번 떨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도가 획득한 금메달 98개는
경기도가 꿈나무들의 스포츠 제전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2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폐막된 대회 최종일 경기 결과 도는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금 98개, 은 79개, 동메달 72개를 획득하며 서울시(금 71·은 62·동 63개)를 금메달 수에서 25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은 학업과 운동 병행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선수와 이를 뒷바라지해 준 학부모님,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입니다.”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일궈 낸 경기도선수단 박용섭(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총감독은 “보물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체육웅도 경기도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최다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에 성공했다.도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일 수영과 체조에서 각각 6개, 역도 3개, 레슬링과 태권도 각 2개, 씨름·골프·볼링 각 1개 등 총 2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날 현재까지 금 78, 은 64, 동메달 57개를
“금메달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오늘 컨디션이 매우 좋아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첫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어 기쁩니다.”1일 제주관광대 체육관에서 열린 소년체전 레슬링 중학부 자유형 58㎏급에서 한성주(인천산곡중)는 운동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3년 7월 산곡중으로 전학한 한성주
“꿈은 아니겠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운동해 장미란 언니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겠습니다.”1일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소년체전 역도 여중 48㎏급에서 인상(60㎏)과 용상(72㎏)에 이어 합계 132㎏을 들어 올려 3관왕에 오른 이한별(인천검단중)은 3개의 금메달을 움켜쥐고 대한민국 최고 여자 역도선수 장미란과 같은 선수가 되겠다
“체력적인 부담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명성에 누가 될 수 없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1일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소년체전 레슬링 중학부 자유형 42㎏급에서 정상에 오른 조현수(용인 문정중)는 떨리는 목소리로 우승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조현수는 대회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테크니컬 폴 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4관왕에 올랐다는 게 실감나지 않아요.”1일 제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소년체전 체조 여자중등부 마루(13.150점)와 도마(13.900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개인종합과 단체종합 우승에 이어 4관왕에 오른 여서정(경기체중 1년)은 우승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도마 전설’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인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제전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최다 금메달 수확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목표 달성을 향한 순항의 돛을 올렸다.도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육상 등 11개 종목이 끝난 가운데 이날 오후 7시 현재 금 53개, 은 48개, 동메달 44개로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금 36·
“대회 2관왕에 오른 것도 기쁜데, 부별 최우수 선수로도 뽑혀 행복합니다.”31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자초등부에서 전날 100m와 400m계주를 잇따라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른 뒤 이날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다은(가평초)은 수상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김다은은 전날 여자초등부 100m와 400m계주에서 각
“형이 유명한 다이빙 국가대표인데, 저도 형처럼 꼭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첫날인 지난 30일 다이빙 남중부 스프링보드 1m에서 339.50점으로 인천에 첫 금메달을 안긴 김영택(인천구산중)은 같은 날 스프링보드 3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대회 개막 2주 전 훈련 도중 손
“씨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시합에서 금메달을 따니 뭐라 말할 수 없이 아주 좋아요.”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틀째인 31일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남초부 장사급에서 씨름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김동성(인천만석초교)이 정상에 오르면서 인천은 물론 한국 씨름계에 큰 유망주가 나타났다며 칭찬이 자자하
“경기도 선수 중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돼 기쁩니다.”지난 30일 제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여자중등부 거리별 라운드 50m에서 328점을 과녁에 꽂으며 경기도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정지서(군포 흥진중 3년)는 우승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정지서는 “평소 훈련하던 대로 끝까지
경기도 육상이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년 연속 종목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또다시 과시했다.도 육상은 31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끝난 소년체전 육상에서 금 12개, 은 7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하며 전북(금 7, 은 3, 동 5)과 경북(금 6, 은 4, 동 4)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목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우승의 영예를 안
인천 연고 실업팀의 활약이 이번 제주 전국체전에서 인천이 16년 만에 원정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인천은 3일 폐막한 제주특별자치도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77, 은 59, 동 79개를 획득하며 총득점 4만635점으로 종합순위 5위를 달성했다. 대회 참가 사상 금메달 수와 전체 메달 수에서 최고의 수확을 거뒀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