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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네번째 시범경기 등판만에 처음 퀄리티스타트를 끊었다. 박찬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3사사구를 내줬지만 6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3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로써 방어율을 종전 6.00에서 5.50으로 낮춘 박찬호
야구
기호일보
200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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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는 구단 명칭공모 수상자 및 엠블럼 설문 당첨자에게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K리그 홈경기 하프 시즌권을 발송키로 했다. 28일 구단에 따르면 구단 명칭공모 수상자와 엠블럼 인터넷 설문 당첨자에게 2004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 하프 시즌권을 29일 우편으로 발송한다는 것. 이에 따라 명칭공모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홈경기
축구
김영국
200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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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우승 트로피는 한국 선수들끼리 다투게 됐다.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천460야드)에서 대회 3라운드가 끝나자 순위표 상단은 온통 한국 선수들의 이름으로 채워졌다. `슈퍼루키' 송아리(18·빈폴골프)와 `버디
골프
기호일보
200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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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상위권입상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최경주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천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치는 선전을 펼쳤다. 전날 올들어 최악
골프
기호일보
200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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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3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팀당 162경기를 치르는 2004년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올 시즌은 겨우내 솜씨를 갈고 닦아온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에게 어느 때보다도 기회의 한 해가 될 전망. `맏형'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는 부상에서 완쾌해 지난해 생애 최악의 부진(
야구
기호일보
200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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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 위성미(15·미셸 위)가 18세 때 프로 전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2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LA 타임스는 이날 스포스섹션 `거액 제시하면 18세 프로 전향할 수도'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위성미가 “만약 어떤 사람이 1억달러가 어떠냐고 제안한다면, 혹은 큰 서류가방 한 개를 열어보여 거기 든 돈을 다 제시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골프
기호일보
200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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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29일(월) ▶프로농구=챔피언결정전 1차전 TG삼보-KCC(오후 6시·원주) ▶야구=2004년 전국대학 춘계리그전 예선(오전 9시30분·동대문구장 등) ▶농구=MBC배 전국대학대회 첫날(오후 2시·안산올림픽기념관) ▶사격=올림픽 3차 선발전 겸 제24회 실업단대회 최종일(오전 9시·화성)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0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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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업계 라이벌 금호생명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배 2004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바니공주' 변연하(25??점슛 3개)의 맹활약에 힘입어 금호생명을 68-64로 꺾었다. 이로써 1위 삼성생명은 3라운드 1점차 패배를 안겼던 금호생명에 설욕, 올해 상대전적에서 2승2패로 균형를 맞
농구/배구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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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종(경기 동안고)이 제23회 전국남녀종별인라인롤러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남유종은 26일 전주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000m 경기에서 1분46초82로 결승선을 통과, 5,000m와 5,000m 계주 우승에 이어 3개의 타이틀을 차지해 남고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또 한국 여자 간판인 궉채이(동안고)도 이날 소속팀의 여고부 5,000m 계주 1위
스포츠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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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연합】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아시아홈런킹'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정규리그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방망이를 마지막으로 담금질했다. 이승엽은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일본 사이타마현의 세이부돔구장에서 가볍게 몸을 푼 뒤 동료 투수가 던져준 배팅볼을 7개나 펜스를 넘기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였다. 14차례의 시범경기에서 3홈런 등 타율 0.222
야구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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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선후배 서재응(27·뉴욕 메츠)과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맞대결에서 삼진과 안타를 주고받았다. 서재응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아내면서 산발 6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특히 서재응은 고교 후배 최희
야구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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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04아테네올림픽 본선행을 위해 골결정력 강화에 나선다. 김호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더운곳에서 말레이시아도 이겨냈고 강적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선전했다”면서 “앞으로 남은 3경기를 대비, 철저한 분석을 통해 그 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특히 “미드필드에서 공
축구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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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송아리(18·빈폴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첫날부터 슈퍼샷을 터뜨리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송아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천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때렸
골프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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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과 이영표(이상 PSV 에인트호벤)가 결정적인 도움으로 소속팀을 2003-200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컵 8강에 올려놓았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26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 오세르전에 선발로 나서 각각 전반 4분과 27분에 도움을 올려 에인트호벤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차전을 1-1로 비겼던 에
축구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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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다섯번째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천9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호주의 골
골프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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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내 ◇27일(토) ▶배구=KT&G V투어 챔피언결정전 삼성화재-현대캐피탈 현대건설-도로공사(오후 2시50분·잠실학생체) ▶프로야구시범경기=두산-삼성(잠실) 현대-SK(수원) 기아-한화(광주) 롯데-LG(사직·이상 오후 1시) ▶야구=2004 전국대학춘계리그전 예선(오전 9시30분·동대문구장 등) ▶육상=제20회 코오롱고교구간마라톤대회(오전 9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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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고대 등 25개 대학이 참가하는 MBC배 전국 대학 농구대회가 오는 29일 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농구대회는 연세대 방성윤 선수를 비롯, 국가 대표와 덩크슛과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경희대 김민수 선수가 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에 입학한 새내기 선수들도 기량을 과시할 것으로 보여 향후 대학
농구/배구
최제영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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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정든 코트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던 `농구천재'허재(39.원주 TG삼보)가 플레이오프에서 나이를 잊은 눈부신 플레이로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이달초 은퇴를 발표했던 허재가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플레이와 고감도 슛감각을 앞세워 팀을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한 것. 24일
스포츠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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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창원 LG를 완파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지난 시즌 우승팀 원주 TG삼보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정규리그 2위 KCC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3차전에서 `특급용병' 찰스 민렌드(30점.14리바운드)의 더블더블과 `쌍포' 조성원(16점.3점슛 3개), 추승균(15점)의 활약으로 LG를 108-75, 33점차
스포츠포토
기호일보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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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표는 분명히 아시안컵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최대한 많은 선수를 불러 발을 맞추고 팀 워크를 다져야 한다.”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31일 원정경기로 열리는 몰디브와의 2006독일월드컵 2차 예선전을 앞두고 대표팀의 중장기 운용 구상을 밝혔다. 코엘류 감독은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실시된 첫 소집 훈련에서 약체
축구
기호일보
200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