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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이 영세 상생가맹점에서 최대 17%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상생가맹점에서 인천e음카드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시가 추가로 2%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에 위치한 상생가맹점은 9천253개로, 이 중 영세 상생가맹점은 6천115개다. 상생가맹점은 인천e음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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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돌파했다.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못했고, 월소득이 1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해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알렸다.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3천 명으로, 전체 인구 1천363만1천 명의 15.6%를 차지했다. 10년 새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5.8%p 올랐다. 2022년에는 14.7%를 기록해 고령사회(14% 이상)에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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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간 중점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측은 ▶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투자·기업 협력 확대 ▶제조·과학기술 혁신·현대농업 등 산업의 기업·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 ▶문화·체육·관광·교육 교류 확대 내용을 담은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또 농업과학기술 교류·대학 교류 협약도 맺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쑤이궈민 랴오닝성 농업과학원장은 기관 간 인삼·콩 등 작물 재배·방제 기술, 농산물·토양 안전성 공동 연구와 정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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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해외연수가 코로나19 이후 재개되지 않으면서 일부 직원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반면 경기도의회는 해당 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해외연수 지원 재개를 기다리던 공무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처지다. ‘경기도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는 2003년부터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배우자 등 가족 1명과 함께 최대 10일 동안 국내외 시찰을 하도록 하는 ‘30년 이상 장기 재직 우수 공무원 국내외 시찰’ 사업을 운영했다. 대상 공무원이 국내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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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이르면 11월부터 도정에 도입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업무자동화 시스템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각 업무에 대한 반복된 처리 절차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자동화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공무원 당직근무 처리나 자료 정리 등 단순하면서 반복된 업무를 처리하는 일정 절차를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속도를 높인다. 민간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도입 중으로, 경기도에서는 처음 도입한다. 도는 RPA 시스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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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0)씨는 최근 고민에 휩싸였다. 입학과 동시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수습기간이라는 이유로 최저임금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전에 수습기간이라는 이야기도 듣지 못했고, 근로계약서에서도 명시되지 않았다고 했다. 김 씨가 지난달 받은 임금은 43만2천 원으로 본래 받아야 할 금액의 80%에 불과했다. 김 씨는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를 하는 처지로, 생활비가 필요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당혹스럽다"며 "미리 이야기해 줬더라면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인천지역 일부 고용주들이 ‘수습기간’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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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현금 50만 원이 든 명품 가방을 도둑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24일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11분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에서 "누군가 벤치에 둔 가방을 훔쳐 갔다"는 112신고를 접수.○…A씨는 "가방 안에 신분증, 차 열쇠, 각종 카드, 현금 51만 원, 샤넬 립스틱이 들어 있다"며 "내가 다섯 걸음 앞에 있었는데 그 여성이 가방을 가지고 건물로 들어갔다"고 전해. A씨 가방은 시가 95만 원 상당의 루이비통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져.○…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CCTV
풀피리
손민영 기자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