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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DMZ 일대 보존과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전문가들에게 총괄적인 정책 방향을 자문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DMZ정책위원회 설치를 추진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달 17일까지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DMZ 일원의 기본계획 및 사업추진전략 수립, 국내외 협력사업 추진, DMZ의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경기도 DMZ정책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
지역정치
정진욱 기자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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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한달 동안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보 대상으로는 경기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 위법·부당사항,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 불편 사항 등이다. 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도의회 시·군별 지역상담소 방문 등을 통해 제보 가능하다.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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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기존의 상가임대차 관련, 도 지원정책의 확대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영업환경 조성 및 생계터전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일명 ‘상임법’ 개정안은 상가건물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행사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고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 보호기간을 임대차 종료 3개월 전에서 6개월 전으로 늘린다. 아울러 전통시장 영세상인의 권리금 회수기회 보장을 위해 권리...
지역정치
민부근 기자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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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의 재산 중 상당수가 골동품 재산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유 군수는 6·1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신라시대 3층 석탑 등 골동품 보유재산 10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10억7천597만 원을 신고했다. 유 군수가 신고한 골동품은 총 35점으로 선사시대 도자기 500만 원, 청동기시대 도자기 700만 원, 신라시대 3층 석탑 1억 원, 고려시대 청자음각모란문장 2억
지역정치
강봉석 기자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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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보다 1억7천여만 원 감소한 27억8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6·13 지방선거 경기도내 신규 선출직 공직자 107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재산 현황에 따르면 이 지사는 예금 10억여 원과 아파트 1채, 주식 13억여 원 등 총 27억8천30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성남시장을 지내던 직전 신고액보다 1억7천여만 원 감소한 것이다. 도내 31명의 시장·군수 중 신규 등록한 16명과 재등록한 8명 등 24명의 시장·군수 평균 재산은...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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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4·27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2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민·수원7)의원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건의안’을 내고 정식 안건 발의를 위한 동의 서명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 건의안은 내달 16∼23일 열리는 도의회 제331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도의회 명의로 문희상 국회...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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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설공사(관급공사)에 대한 ‘표준시장단가’ 적용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 관련 조례 개정을 두고 도내 건설업계가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경기도의회는 조례개정안에 대한 반발 여론 등을 감안해 각계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뒤 심의에 나설 것으로 보여 개정안 처리는 당초 예상된 10월을 넘어설 가능성도 대두된다.26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최근 도가 입법예고한 ‘경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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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불법체류자가 올해만 10만 명이 급증하는 등 33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광덕(한·남양주시병)의원이 공개한 ‘최근 10년간 불법 체류 외국인 현황’에 따르면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은 연간 20만 명 내외의 추세를 보이다 올해 7월 33만여 명으로 작년 7월 대비 10만 명 가까이 늘어났다. 이 같은 불법체류자 폭증에 대해 법무부는 특별한 통계 추산·산정 방식이 바뀐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체류 관련 전문가들은 "국내 노동여건 변화, 평창동계올림픽개최 및...
지역정치
조한재 기자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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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예측하지 못한 재정악화 등에 대비하기 위한 ‘재정안정화 기금’ 설치에 나선다. 도는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오는 10월 1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 재정안정화 기금은 회계연도 간의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해 갑작스러운 재정악화에 따른 재정운용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지방채 상환에 나설 수 있는 재정적 여유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도는 조례안에서 전년도 지방세 증가액이 전년도 이전 3년 평균 증가액을 30% 초과한 경우 초과분의 10%를 기금에 적립하도록 했다. 기금으로는 지방채 원리금...
지역정치
조한재 기자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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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공적개발원조(ODA) 대상에 포함시키는 개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분당을) 의원은 북한과의 거래를 민족 내부 거래로 규정하는 현행 법률을 ODA 지원 대상에 북한을 포함시키는 국제협력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의 빈곤감소, 인권향상, 지속가능한 발전 및 인도주의 실현 등을 위해 개발도상국에게 증여, 양허성 차관 등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국민총소득의 0.14%인 2조4천억 원가량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현행법...
지역정치
이강철 기자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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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인권유린이 자행된 ‘선감학원’ 피해자들에 대한 경기도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경기도의회는 20일 원미정(민·안산8)의원이 낸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안’을 내달 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명예 회복과 피해 지원을 경기지사의 책무로 규정했다.특히 경기도가 피해자들에 대한 생계 지원, 생활자립 지원, 심리...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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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치안과 관련된 업무와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될 경찰력이 경기도에 파견될지 관심이다.17일 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의 공약인 도지사 직속의 ‘치안보좌관’ 도입 추진에 따라 올 하반기 중 경찰청 등과 협의해 경찰 파견 근무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치안보좌관은 이 지사가 지방선거 당시 약속한 안전 분야 공약 중 하나로, 당시 경찰을 도지사 직속의 치안보좌관으로 임명해 도와 경찰 간 긴밀한 협력을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1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