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및 홍보를 위해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개최한 제53회 JBC(Japan Band Clinic)에 참가했다.JBC는 일본내의 관악 지도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최대의 관악 연수회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올해에는 약 20개의 강좌, 공연 및 전시회,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WASBE 집행위원(3명),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는 2024년 7월 16일부터 2
광주경찰서는 23일 경찰서 4층 어울림홀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초·중학 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 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을 비롯해 각 초등·중등 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신임 이은주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과 연임 이래원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을 비롯한 연합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 했다.각 연합단장은 결의문에
제14대 광주소방서장에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이 취임했다.지난 1989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뗀 한 서장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수재난대책팀장과 청렴윤리팀장, 수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화성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일산소방서장을 지냈다.다양한 실무 경험과 행정 역량이 풍부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망을 받는 지휘관으로 평가받는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지난 22일 열린 취임식에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주시,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이날 한 서장은 첫 업무로 화재안전 중점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참조은병원과 자살예방·생명존중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응급진료와 관계기관 연계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사후 공동 대응 ▶대상자 발견, 조기 개입 돕는 연계 체계 구축 등 의료 안전망을 추진하기로 했다.참조은병원 관계자는 "센터와 상호협력으로 우울증 또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으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자살 예방을 돕는 고위험군의 발굴과 관리, 자살 예방 교육, 정신과 상담 서비
광주시는 22일 시 주거복지센터에서 화성시와 센터 운영 공유에 관한 업무 협업 간담회를 열었다.시는 지난 1월 개소한 센터의 인력 배치 현황과 시가 최초 추진했던 중장기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들 사업 추진 방향, 국토교통부 공모 등 진행 중인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 앞서 열린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주거복지센터 홍보부스 운영과 부서 내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1월 이천시, 2월 안성시와 파주시, 3월 경기도 센터 이후 네 번째로 열렸다. 이천시의 경우 3월 개소 후 운영 중이다.광주=박청교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일을 담당한다.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되면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되고 일상생활 중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지역 전체 인구가 1만 명도 안 되는 한 면소재지에서 ‘한국미술명품전’이 예정돼 농민들이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들떴다. ‘도척면에 예술의 옷을 입히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광주시 도척면 고녹길 144 ‘갤러리앙티브’에서 열리는 한국미술명품전에는 24명의 국내 유수 작가들이 모여 회화, 조각, 도자기 들 예술혼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미술명품전은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명품전 기획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기업인협회 도척지회,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가 후원한다. 전시
광주시의회는 18∼19일 이틀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주요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 했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이번 현장 확인은 6월1일부터 개회하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으로, 주요 사업현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 했다.현장 방문지는 총 9곳으로, 직동~목동 고속도로 공사구간 등 작년 수해발생지역 2곳, 선동교차로 일원 교통개선을 위한 차선확장 등 도로시설 2곳, 옛 시청사 도시재생뉴딜사
광주시 도척면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에 메리골드, 사피니아, 베고니아, 페츄니아 등 봄꽃 1만7천 본을 식재했다.이날 서준규 면장을 비롯 김학성 이장협의회장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도척파출소 앞 화단을 비롯해 유정1리 마을회관 앞, 수도사 입구, 진우1리 표지석 인근 등 총 11곳의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싱그러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준규 도척면장은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과 더불어 봄꽃의 싱그러움이 우리 도척면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 뜻깊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는 18일 광주시 회안대로에 발생한 씽크홀(땅거짐 현상)복구에 나서 시민재해 예방에 공헌했다.지난 16일 처음 확인된 회안대로상의 씽크홀(땅꺼짐 현상)은 도로상에서는 작은 구멍으로 보이지만, 현장 확인 결과 폭 2m, 길이 5m, 깊이 1.5m 의 크기로 중형 승용차 한 대가 들어갈 수도 있는 크기로 확인됐다.또한 도로하부 에 고압가스관, 상수도관 등이 매설되어 있어 파손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시는 현장을 인지하고 초동안전초치를 위한 안전 통제선을 설치 했으며, 재해사고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광주시 광남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2023년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사업 공모에서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됨에 따라 마을유튜브방송·신문·라디오방송 등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체미디어의 활성화를 추진 협력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광남생활복합시설 중 광남도서관에 스튜디오가 설치되며, 1억 원(도비와 시비 50%씩)을 투자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체험하는 부대시설과 창작 공간이 조성된다.광남도서관은 지하 1층∼4층으로, 1층
광주시는 17일 문형동, 신현동, 능평동 일원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하루 1만2천t의 처리용량이 증가해 모두 3만2천t 처리가 가능하다. 국비 322억 원과 도비 80억 원, 시비 144억 원, 총 546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방류수역의 수질 개선 효과와 함께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리라 내다봤다.방세환 시장은 "지속적인 하수도 공급 확대로 시민들의 쾌적한 삶과 환경친화적인 도시 생활에 보다 더 가까워지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
광주시가 활기차고 창의적인 근무환경 조성으로 매주 수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 운영하다.이는 공무원의 품위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직원들에게 정장 대신 청바지 등 간편한 복장 착용을 권장하는 날이다.시는 캐주얼 데이 시행으로 유연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방세환 시장은 "캐주얼 데이 운영은 경직된 공직 분위기를 탈피, 수평적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취지"라며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했다.광주=박청교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후원에 참여해온 남한산성면 희망나눔업소 4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희망나눔업소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날은 ㈜카프코(대표 박언기), 카페 산(대표 안재철), 시골집(대표 박상익), 남한산성면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옥주) 등 4곳이 선정됐다.이로써 희망나눔업소는 모두 28곳으로 늘었다.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에 관심을 가진 후원업체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은 남한산성면의 도움
광주하남교육청 김성미 교육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실천하는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김 교육장은 16일 ‘출구 없는 미로’ 피켓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기관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김 교육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매우 뜻 깊다"며 "마약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겠다"고 했다.박준석 수원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김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한관흠 여주교육장과 황영극 도곡초등학교장을 지명했다.경찰청에서 마약중독과 범죄 예방으로 시작한 노 엑시트 릴레이 챌린지는 연말까지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8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축제기간 물레 체험, 도자기 초벌 페인팅을 비롯한 다양한 도자기 체험과 국내외 도자기를 한자리에 보는 도자기 전시·판매장, 명장과 무형문화재 시연 들 시민들과 소통하고 만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더욱이 도자 프로그램 말고도 ▶어린이날 가족축제 ▶음식문화축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제19회 광주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광주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 강연회를 연다.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사가 나와 ‘21세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친근하게 소통하는 방법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여주는 소통의 비결을 얘기한다.이 교수는 ‘KBS 아침마당’과 ‘여유만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중과 호흡하는 베테랑 소통 전문가다.무료로 진행되는 강연은 오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전화접수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사전접수자 입장권
광주시가 오는 19일까지 2023년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전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저소득층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해 이들의 자립 기반을 돕기 위함이다.행사는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이 참여, 직접 제작한 가죽과 천 수공예 제품, 즉석 포토액자와 컵 등을 판매한다.시는 이번 판매전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돕는 종이컵과 종이타월을 대체할 포토컵과 손수건을 이번 행사의 주력 상품으로 정했다.방세환 시장은 "판매전으로 자활생산품의 관심을 높이고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광주시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지난 12일 성금 133만 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4월 개최한 ‘제20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의 분화 체험비와 지역에서 생산한 화훼 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열어 분화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우리꽃 판매장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을 시에 성금으로 기부했다. 올해는 광주시 화훼연구회가 적극 동참해 지역에서 생산한 꽃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데 일조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광주시는 16일 오후 4시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초빙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에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을 역임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창호 법무법인 화우의 고문변호사가 ‘헌법과 시장경제’를 주제로 헌법과 시장경제의 상호 연관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이번 강연회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회의가 주최하며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막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