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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5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 "민간 주도의 역동적인 성장 경로로 복귀했다"고 긍정 평가했다.그러면서 "올해 성장률이 예상치인 2.2%를 웃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올해 1분기 우리 경제는 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재정 주도가 아니라 민간이 전체 성장률에 온전히 기여했다는 점에서 민간 주도로 성장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전기 대비 1.3% 가운데 민간 기여도가 1.3%p 전체를 차지하고,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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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 선거에 박찬대(인천 연수갑)의원의 단독 출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민주당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하지만 친명계 핵심인 박찬대 의원 외에 출마가 거론되던 서영교·김민석·김성환·김영진·김병기·박주민·한병도 의원 등이 모두 불출마 의사를 밝히거나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고 알려졌다.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3일 치러진다.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 민주당 원내대표·의장단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인 황희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1차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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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독 회담 의제 선정이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서 그런지 너무 거칠다"고 지적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제와 관련해 많은 얘기가 나오는데, 영수 회담을 이 시점에 하는 취지나 국민적 기대라는 관점에서 서로 논의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이 선거를 통해 민심을 말했지만, 선거 이후 어떻게 여야가 하는지를 또 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새로 출발하는 22대 국회에 국민들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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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문화 정착을 목표로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한다. 조사는 남동구 토지거래허가구역(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지정)인 구월동, 수산동, 남촌동 일원 9.55㎢가 대상이다.해당 지역에서 2021년 9월 21일부터 2024년 9월 20일까지 3년 동안 용도지역별 일정 규모 이상 토지에 소유권·지상권을 이전·설정하는 계약을 하려는 거래당사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구는 이번 조사에서 주거용은 실제 거주, 농(임)업용은 자경(영)·미이용·시설영농, 개발사업용은 개발착수 여부 등을 집중해 살핀다.조사 결과에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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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소 결핵병으로 발생하는 농가의 경제적손실을 예방하고 인체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소 사육농가에 대한 소 결핵병 정기 검진을 추진한다.25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소 결핵병은 사람을 포함한 소, 사슴, 돼지 등 포유류에서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소 결핵균에 감염되면 기침, 쇠약, 식욕 결핍, 유량 감소 등 만성 소모성질환을 일으킨다. 하지만 병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농장 내에서 쉽게 전파가 되며, 결핵균이 세포 내 기생해 항생제를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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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공공기관이 분야별 각 1회 연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으로, 홍의섭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대표가 강연했다.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4대 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구 관계자는 "매년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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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다음 달부터 공공기관·약국·아파트 등 총 133곳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실시한다.25일 구에 따르면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용마로지스와 불용의약품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 기관(공공기관 18곳, 약국 47곳) 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18곳과 약국에 수거함 제작과 기존 수거함 보수를 통해 총 133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순부터 수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 홍보와 수거함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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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조국혁신당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실시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선출했다.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을 적용했다.황 의원은 선출 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조국당은 강소 정당을 지향한다"며 "검찰 독재에 맞서 가장 강하게, 단호하게, 선명하게 맨 앞에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총선 민의를 원내에서 충실하게 대변하기 위해 민주당과 협력적·연대적 관계도 잘 유지해 가겠다"고 덧붙였다.황 의원은 지난해 11월 ‘청와대 하명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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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위는 25일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을 영구 존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위는 이날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특위 위원장인 송옥주 의원과 독립투사 후손인 우원식·박찬대 의원, 김용만 당선자(하남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윤후덕 의원 등이 참석했다.특위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민심을 받든다면 역사 왜곡을 중단해야 하며 그 첫 시작은 육사 내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하고 완전 존치를 약속하는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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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여의도연구원 주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됐다.특히 경기 고양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종혁 부총장은 "대통령 부부의 모습이 싫다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며 쓴소리를 쏟아냈다.그는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정책이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대통령의 태도가, 대통령 부부의 모습이 싫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들 마음을 좌우하는 건 콘텐츠가 아니라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김 여사 명품백 논란, 이종섭·황상무 논란, 대파 논란, 의정 갈등 논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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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경기연구원은 ‘신성장 동력 푸드테크 핵심,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푸드테크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2017∼2020년 세계 38%, 한국 31.4%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5천542억 달러, 국내는 약 61조 원(식품산업 시장규모 570조 원의 10.7%)으로 추정된다.급속한 성장에는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