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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조국혁신당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실시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선출했다.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을 적용했다.황 의원은 선출 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조국당은 강소 정당을 지향한다"며 "검찰 독재에 맞서 가장 강하게, 단호하게, 선명하게 맨 앞에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총선 민의를 원내에서 충실하게 대변하기 위해 민주당과 협력적·연대적 관계도 잘 유지해 가겠다"고 덧붙였다.황 의원은 지난해 11월 ‘청와대 하명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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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위는 25일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을 영구 존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위는 이날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특위 위원장인 송옥주 의원과 독립투사 후손인 우원식·박찬대 의원, 김용만 당선자(하남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윤후덕 의원 등이 참석했다.특위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민심을 받든다면 역사 왜곡을 중단해야 하며 그 첫 시작은 육사 내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하고 완전 존치를 약속하는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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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여의도연구원 주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됐다.특히 경기 고양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종혁 부총장은 "대통령 부부의 모습이 싫다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며 쓴소리를 쏟아냈다.그는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정책이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대통령의 태도가, 대통령 부부의 모습이 싫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들 마음을 좌우하는 건 콘텐츠가 아니라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김 여사 명품백 논란, 이종섭·황상무 논란, 대파 논란, 의정 갈등 논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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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경기연구원은 ‘신성장 동력 푸드테크 핵심,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푸드테크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2017∼2020년 세계 38%, 한국 31.4%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5천542억 달러, 국내는 약 61조 원(식품산업 시장규모 570조 원의 10.7%)으로 추정된다.급속한 성장에는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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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소년들이 광주광역시를 서로 방문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경기도는 ‘경기미래수학여행’ 프로그램 상반기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전했다.‘경기미래수학여행’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청소년 80여명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의 이야기와 미래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현장체험형 교육과 교류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앞서 도는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와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 공동추진’ 등을 포함한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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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현재 운영 중인 ‘오감으로 맛나요, 스스로 뚝딱! 식생활교육’ 등 총 9개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보육기관·체험공간 제공 관련자 및 31개 시·군 식생활교육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 등을 질의응답으로 풀어갈 예정이다.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사업별 교육 대상에 맞춘 교육 운영 방향과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 참여자들이 고충을 호소하는 회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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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신속한 회계처리를 돕는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정비ON(온)누리’ 등 최우수 1건, 우수 1건, 참여상 20건 등 총 2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기도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의 홍보와 도민 참여를 위해 도는 명칭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54건이 접수됐다.도는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정비ON누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온라인의 ON(온)과 ‘세상’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인 누리를 합친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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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안성시에 위치한 북한이탈청소년 교육기관에서 새내기유권자 교육인 ‘민주시민 On’을 개최했다.이번 새내기유권자교육은 지난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계기로 북한이탈청소년에게 우리나라의 선거문화에 대한 민주시민교육 강의와 선거참여 체험을 제공해 민주주의 정치 및 선거제도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우리나라 정치·선거제도 이해 및 투·개표 등 선거절차 강의 ▶모의 투·개표 체험 등 선거관련 역할 수행 실습 등이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북한이탈청소년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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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이 성남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벤치마킹 했다.신상진 시장은 25일 시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페코스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고위급 대표단과 만나 시의 디지털 행정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이날 방문은 우즈벡 정부의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 교육과정 중 일부다.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와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국내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려고 지난 21일 방한했다.대표단은 환담 후
자치/행정
이강철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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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세컨드홈’ 정책을 내놓으면서 경기도에서는 연천군이 포함됐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부동산 투자 가치가 떨어지는 지역만 특례 대상으로 선정했을 뿐 아니라, 적용 대상도 1주택자만 해당돼 범위가 좁기 때문이다.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컨드홈은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두 번째 집을 추가로 구매해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특례지역 내 공시지가 4억 원 이하 주택을 구매하면 종합부동산세, 양
자치/행정
허수빈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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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이 영세 상생가맹점에서 최대 17%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상생가맹점에서 인천e음카드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시가 추가로 2%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에 위치한 상생가맹점은 9천253개로, 이 중 영세 상생가맹점은 6천115개다. 상생가맹점은 인천e음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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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돌파했다.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못했고, 월소득이 1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해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알렸다.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3천 명으로, 전체 인구 1천363만1천 명의 15.6%를 차지했다. 10년 새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5.8%p 올랐다. 2022년에는 14.7%를 기록해 고령사회(14% 이상)에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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