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 노후 경유차 때문에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사라진다.광명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저감 사업을 추진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 3천624대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전했다.2019년 4천739대에 달하던 관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는 올 6월 현재 1천115대로 76.4%나 감소했다.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엔진 교체 따위의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말한다.시는 지난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4천227대, 저감장치 부착 지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하안1·2·3·4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하안2동장 등 관계자들은 폭우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경로당 내 냉방기 등이 잘 작동되는지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또한,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장영명 하안2단지 경로당 회장은 "행정센터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무
광명시 철산1동 취약계층 50가구에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에서 18일 배추김치를 전달했다.「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지난 2021년 11월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나눔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에 두 달에 한 번씩 반찬을 제공하는 등 철산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박지은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회장은 "이번 김치 후원 행사로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4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광명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유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 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
광명시는 지난 12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일직로12번길 주변 2곳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앞서 3월 일직동 일대 4개 거리(일직로12번길~덕안로77번길)가 광명시 제3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됐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는 일직동 상가지역 40곳의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돼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며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는 일직동에 있으며 1987년 9월 10일 광명시 향토문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체계 있게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인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광명시는 건물 공사와 수탁단체 선정 등 준비를 마치고 13일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공익활동지원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 238㎡ 규모로 설치됐으며 교육과 모임, 사무 등 센터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는 개방 공간으로 조성했다.운영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와 교육, 토론을 진행하는 다목적실과 스터디나 소규모 커뮤니티 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협업 공간, 공유오피스 같은 공유 공간과 카페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4년 광명동 청소년이 요구하는 과제’를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토론회를 위해 지난 3일 광명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토론 방법을 교육하고 청소년이 바꾼 청소년정책 사례 알아보기, 우리 반에서 제안하고 싶은 청소년 우선 과제 작성 및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를 바탕으로 토론회에서는 토론전문가 퍼실리테이터 13명과 청소년 11
광명시 크로앙스의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코로나19의 여파와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단체와 함께 상권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앞서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의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대상자로 선정되며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18개 지자체 24곳 상인회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4곳이 선정됐다.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지역사회 단체인 ▶(사)좋은친
GS건설이 지난 4월 말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일어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전면 재시공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광명시(가 관내 GS건설 시공현장 대한 안전관리에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광명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광명 제1R 재개발 사업장 등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안전점검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9일 알렸다.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광명시정 최우선 과제"라며 "GS건설 시공 현장을 비롯해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도부터 청년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2022-2024)」보고서에 따르면, 광명시 청년이 겪은 어려움 중 1위는 취업에 대한 걱정, 2위 경제적 빈곤감, 3위 우울감·외로움으로 드러났다. 이는 청년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필연적 발달과업으로, 문제상황 자체를 소거할 수 없기에 현 상황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이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잘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도
광명시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해 2곳으로 운영한다고 9일 알렸다.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소하동에 위치한 하늘약국(오리로 351)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 광명사거리역 인근 행복한약국(오리로 947)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선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심야약국을 찾아가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만 했던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광명시가 주민의 안전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7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주터 시작된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광명동 78-38번지 일원 11만 6천624㎡ 일대를 2천878가구 규모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우선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공사와 주민 간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착공 전 공사장과 인접한 건축물 현황 조사를 마쳤다. 시는 아울러 철산동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초등학교까지의 구간에 대한 사전조사를 시공사에 추가로 요청한 상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7일 안양천 물놀이장과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 등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방문해 안전과 운영상태 전반을 점검했다.이날 박 시장은 먼저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로 조성한 아이스링크장 휴게공간과 상부 유아존,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안양천 물놀이장을 방문해 수심 30·40·60㎝ 풀장 3곳의 수질관리 상태와 시설 안전 현황을 살피고 음수대, 샤워장, 그늘막, 푸드트럭존 등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
광명시는 6일 광명극장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6대 전략 100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탄소중립도시 선포는 지금까지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으로 확대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시작점이라는 게 시 설명이다. 2050 탄소중립도시 비전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실현’으로 설정했다. 모든 정책 중심에 시민 참여를 강조해 온 시 정책기조를 이어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광명시 광문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도 작가」 프로젝트 시즌 2를 운영하고 있다. 12월까지 진행하는 이 교육활동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학생 문인(文人)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학교는 작년에 「나도 작가」 프로젝트 참여 학생을 포함하여 1~3학년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정 과정을 거쳐 18명의 예비 문인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축적하며 12월까지 「1인 1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다.이할동은 학생들의 문학 창작 경험을 넓히기 위해 광명시‘기형도 문학
광명시 빛가온중학교는 지난 5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학교도서관에서 ‘글쓰기와 나를 둘러싼 관계를 사랑하는 일’을 주제로 청소년 소설가인 탁경은 작가를 만났다. 이 프로그램은 빛가온중학교 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학교’ 공모에 선정돼 강사료는 물론 도서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사서교사 이수현은 두 달 전부터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작가 선정 및 행사계획 수립 등 준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열린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평생교육은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 평생학습이 통합된 형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위한 선결 과제 3가지를 제안했다. 박 시장이 제안한 의제는 지방자치법 ‘평생교육진흥’ 사무업무 추가, 기초단체 특성에 맞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운영, 평생교육사 배치와 직렬화 추진이다. 박 시장
광명시가 기획·운영한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단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빛나는 나를 만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2회의 팸투어를 실시하고, 올해는 작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상반기에 총 5회의 팸투어를 진행했다.올해 팸투어는 공정관광 및 사회적경제 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기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팸투어는 참여자 100명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광명형 공정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의 환경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광명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등 9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시민 환경교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알렸다.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친환경 활동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업, 지자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해왔다.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의 환경 역
지난해 일명 ‘대장동 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중단됐던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광명시는 지난달 30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알렸다.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가학동 10 일대 54만9천120㎡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한다.박승원 시장은 "광명문화복합단지는 광명동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역세권,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연계한 개발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