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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27·뉴욕 메츠)이 광주일고 2년 후배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과의 리턴매치에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올렸고 최희섭은 서재응으로부터 시원한 2루타를 뽑았다. 서재응은 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의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2볼넷 1실점으로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서재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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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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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상승곡선을 그렸던 `빅초이'의 방망이에 제동이 걸렸다.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은 3일 미국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최근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이 중단되며 시즌 타율이 0.255에서 0.248로 가라앉았다. 최희섭은 2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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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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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양상을 보이는 올 시즌 프로야구 개인타이틀 경쟁에서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확연하게 구분되고 있다. 방망이 실력을 겨루는 공격 부문에서 용병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토종들은 마운드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것. 지난 시즌은 `아시아홈런킹' 이승엽(롯데 마린스)과 `헤라클레스' 심정수(현대)가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며 공격 타이틀을 휩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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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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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27·뉴욕 메츠)이 광주일고 2년 후배인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과의 리턴매치에서 시즌 3승에 재도전한다. 서재응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10분 뉴욕의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플로리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달 30일 최희섭과의 원정경기 맞대결에서 최희섭으로부터 삼진 1개와 병살타를 이끌어냈지만 안타 1개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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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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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9경기 연속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최희섭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연장 10회말 2루타를 뿜어내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지난달 13일 휴스턴전에서 시작된 18경기 출루행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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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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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1군에 복귀할 전망인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일본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지명타자 부문 선두를 지켰다. 지난달 24일 발표된 1차 중간집계 최다득표자였던 이승엽은 일본야구기구(NPB)가 1일 발표한 2004 올스타전 팬투표 퍼시픽리그 지명타자 부문에서 유효투표수 866만5천433표 가운데 8만2천277표를 얻어 훌리오 슐레타(6만2천839표.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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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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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달궈진 방망이를 앞세워 거침없는 연속 안타와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희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장, 3-0으로 리드한 1회말 1사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토드 밴 포펠을 상대로 시원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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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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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에이스 케니 로저스(39)가 동료 박찬호(31)가 부상으로 빠진 마운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로저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스카이돔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5이닝 동안 볼넷 7개를 남발하는 제구력 난조에도 삼진 2개를 곁들이며 6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고 팀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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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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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5월들어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를 말끔히 씻어내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최희섭은 31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로 타점 1개를 보태 16경기 연속출루, 5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며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렸다. 최근 12경기에서 타율 0.333(36타수 12안타), 출루율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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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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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1루수 안드레스 갈라라가(42)가 '빅초이'최희섭(25)이 1루를 지키는 플로리다 말린스 입단을 희망하고 나섰다. 지역 일간지 포트로더데일 선-센티넬은 30일(한국시간)자에서 갈라라가가 "말린스에서 뛰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구단 측도 내 에이전트와 대화하자고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내셔널리그의 소식통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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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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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중간계투로 등판해 1실점했다. 김선우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초 두번째 투수로 나와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2안타 2볼넷으로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선두타자 션 케이시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김선우는 강타자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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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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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의 `적토마' 이병규(30)가 연속 경기 안타 기록에 도전장을 던졌다. 올 시즌 초반 삼성의 박종호가 39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한 뒤 한동안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이 기록에 이병규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한발한발 다가서고 있는 것. 지난 4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시작한 이병규는 비 때문에 이틀을 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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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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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선후배 사이인 서재응(27·뉴욕 메츠)과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의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첫번째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서재응은 30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최희섭에게 안타 1개를 얻어맞고 삼진과 병살타를 하나씩 잡아 3타수 1안타를 허용했다. 이들은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 맞대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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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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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하루에 2루타 2방을 뿜어내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최희섭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카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고비 때마다 2루타를 터뜨려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쳐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최희섭은 13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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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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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27·뉴욕 메츠)이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광주일고 후배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과 정규시즌 처음 맞대결한다. 이날 오전 7시5분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츠와 플로리다의 경기에는 선발 굳히기를 노리는 서재응이 원정팀 선발투수로, 최희섭이 홈팀 1루수로 출전할 것이 확실시된다. 서재응은 지난해 풀타임 빅리거로 데뷔해 9승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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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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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DL에서 해제되는 6월5일(이하 한국시간) 선발 로테이션에 정상 복귀할 전망이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의 김만섭 대표는 28일 “(박찬호가)오늘 팀주치의 정밀진단에서 `단순 근육통'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간단한 약을 받았고 허리상태가 좋아져 부상자명단에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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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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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등판이 취소됐던 메이저리거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중간 계투로 나왔지만 1이닝 동안 홈런 1방을 포함, 2실점한 후 강판됐다. 김선우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다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4로 뒤진 8회초 등판해 선두타자 마크데로사에게 중월 홈런을 허용하는 등 1이닝 동안 2실점했다.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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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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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결국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텍사스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박찬호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리는 대신 트리플A 오클라호마로부터 우완 마무리투수 로즈만 가르시아를 불러 올렸다고 27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부상자명단 등재는 지난 21일자로 소급 적용됐으며 박찬호는 6월5일 이후에나 마운드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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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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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11호 홈런을 때렸다. 최희섭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카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7회초 1사 주자없는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토드 반 포펠의 6구째를 끌어당겨쳐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최희섭은 지난 20일 그라운드 홈런 이후 거의 매경기 안타를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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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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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의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27일 오전 귀국했다. 검은색 상·하의에 모자를 쓴 김병현은 이날 오전 5시30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나와 “현재 몸에 이상이 생겼으며 국내에서 완전히 회복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귀국 배경을 밝혔다. 김병현은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발목과 어깨, 허리 부분에 이상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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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