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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노동자 대상 폐 CT 검사 결과 검사자 29.35%가 ‘이상 소견’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민주·안양 만안)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급식 노동자 대상 폐 CT 검진 결과 현재 검사자 5천956명 중 1천748명이 ‘이상 소견’이었다.폐암 의심(4단계)는 61명이었고, 그 가운데 ‘폐암 매우 의심’ 수준도 19명이다.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급식노동자에 대한 ‘폐 CT 검사’를 진행 중이다.경북·광주·대구·울산·전남·충남 교육청의 경우 검진
여의도중계탑
이정탁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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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11일 처음으로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당정협의회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심재돈 전 동구미추홀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전성식 인천광역시당 사무처장, 이봉락 인천광역시 제1부의장, 김재동·김종배·박창호 시의원, 이관호 미추홀구의회 부의장과 미추홀구 구의원 6명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미추홀구 주요 중점 추진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 사업 14건(456
지역정치
이인엽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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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뛰는 물가와 환율을 잡기 위해 결국 7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2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3%대 기준금리는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고, 4·5·7·8월에 이은 다섯 차례 연속 인상도 한은 역사상 역대 최초 기록이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8·11월, 올해 1·4·5·7·8월과 이날까지 약 1년 2개월 사이 0.25%포인트씩
Hot & Issue
연합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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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지은 지 30년 넘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점검 대상은 1992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 주택으로, 각종 법령에서 정기 점검 대상에 포함하지 않은 건축물이다.노후 정도가 심해 붕괴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우선 점검한다.이에 따라 시는 11월 말까지 해당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신청을 받는다.안전 점검 대상에 포함되면 시 공무원과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점검반이 현장을 찾아가 각 건축물 상태를 살피고,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개 등급을 매긴다.점검에서 ‘미흡
지역
이강철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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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는 11일 가평관내 다문화시설에 방문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물 배부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대화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이 일반적인 119전화 신고뿐만 아니라 문자, 앱, 영상통화를 통해 긴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는 음성통화가 불가능 하거나 전화 불통지역에서 119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사진이나 영상 첨부가 가능해 전화 신고보다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앱신고는 스마트폰에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신고가 가능하다. 몇
지역
엄건섭 기자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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