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에서는 올 2007년을 '기본이 바로선 문화시민운동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으로 '문화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시민운동은 부천시를 문화도시로 가꾸어 부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주인으로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주인이라는 입장에서 환경을 가꾸고 법을 지키고 이웃을 배려하는 주인운동, 온갖 무질서가 설치는 우리사회를 시민이
이 글은 지난 번에 이어 중국무역이나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중국에서 겪은 한국인들을 통해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벌여야 할 우리들의 생각들을 현지에서 듣고 정리해 보았다. …중국인을 무시하는 한국사람들이 있습니다. 중국사람들은 한국을 속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스스로 중국인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있는 척을 합니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민철기 인천전문대학장이 7일 시청 기자실에서 학장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특성화와 교명변경 등 6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민철기 학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안상수 시장이 인천전문대를 `다기능평생직업교육중심대학'으로 특성화할 것을 공약했다며 이에 맞춘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학장은 ▶교육부 대학특성화 및 주문식 교육사업 지속적 추진 ▶
【화성】지난 6일 오후 화성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은 2개월 전 오산에서 가출한 가정주부로 확인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숨진 여성의 지문을 채취, 대조한 결과 지난 1월 6일 가출인 신고된 정모(34·오산시)씨로 조사됐다”며 “정확한 사인은 내일(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에서 확인될 것
참기름제품에 대한 규격기준이 강화되면서 식용유를 참기름에 혼합한 유사참기름 제조업체와 신선도가 떨어지는 기름으로 과자류를 제조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식품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인천시와 서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두 달여간 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과자류와 참기름 266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
중국산 짝퉁 의류·가방 등을 인터넷 쇼핑물을 통해 판매해온 일당이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해양경찰청 국제범죄수사단은 중국산 짝퉁 의류인 `노스페이스' 등을 인천항으로 밀반입한 후 서울 모처에 영어 학원으로 위장한 2곳의 비밀창고를 두고, 4개 유명 인터넷 쇼핑물 등을 통해 정품가 20억 원에 달하는 짝퉁 의류와 가방을 판매해온 혐의(상표법위반)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후보인 고산(30)·이소연(28·여)씨가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을 시작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두 후보가 7일 오전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우주인 훈련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두 후보는 6일 러시아 일반의학위원회에서 우주인 훈련 최종 승인을 받았다
경기도내 각급 학교의 전염병 감염 학생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각급 학교내 법정 또는 비법정 전염병 감염학생은 2003년 2만1천92명에서 2005년 1만5천663명으로 감소하다 지난해 2만4천955명으로 다시 크게 늘었다. 이 가운데 법정전염병 감염 학생은 2004년 1천132명에서 2005년 1천87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앞바다에서 폐기물의 해양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어선 3척과 고무보트 2척에 나눠 타고 퍼포먼스와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2005년부터 해양투기 중단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동해안을 중심으로 6차례에 걸쳐 해상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7일 한·미FTA 반대를 주장하며 주요 정부기관 홈페이지를 공격하는 악성프로그램을 유포, 실행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A(16·중3)군을 붙잡아 조사 중.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1월 16일 모 포털사이트의 FTA 반대모임 카페 게시판에 `D
【고양】고양경찰서는 7일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유흥업소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23)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18일 오전 3시30분께 고양시내 모 나이트클럽에서 “모 조직 폭력배인데 이 가게 뒤를 봐주는 사람이 누구냐”
본격적인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경기도내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들 사이에 불법적인 교재 복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대학등록금이 해마다 6% 이상 인상되면서 신입생 및 재학생들 사이에 가계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서적을 무단 복사해 사용하는 것은 법으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대학가 주변에서는 이 같은 행위가 공공연
인천 남동공단 지하 관로에서 독성 물질인 청산염(청산가리)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청산염이 검출된 곳은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지하 우수관으로 지난 2월 8일 이곳에서 작업을 하던 중 숨진 인부 3명의 사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청산염 존재 사실을 발견했다. 경찰은 인부들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사고 현장 및
경찰청은 강력범죄 피해자들에게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요원 10명이 서울·부산·대구·인천·경기지방경찰청에 8일 배치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심리학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나 관련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중 지원자를 받아 지난해 이들을 경장으로 특채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밀수입된 정품가 200억 원 상당의 중국산 가짜 명품 손목시계 2천200개를 공급·유통책들에게서 대량으로 구입해 판매한 혐의(관세법 및 상표법위반)로 D사 대표 김모(37)씨를 입건, 조사 중이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 중국산 밀수입 가짜 명품 손목시계 롤렉스 등을 공급·
인천남동경찰서는 7일 유사석유를 제조, 판매한 혐의(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유모(3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조립식 건물에 유사석유 제조시설을 차려놓고 그 동안 모두 3만8천 ℓ(시가 3천400만 원 상당)를 생산해 인천시내 도로변 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속무마를 대가로 성인 PC방 업자에게서 롤렉스 시계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경찰관이 자살을 기도했다. 7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A 경감이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성남시 분당구 자신의 집 안방에서 목을 맨 채 신음하고 있는 것을 아들(27)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경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화성】화성시가 관내를 경유하는 KTX(고속철도)노선 주변지역 소음·진동 피해 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수원대 연구진에 용역을 의뢰, 이달부터 화성 매송면과 봉담읍, 향남읍 등을 경유하는 KTX노선 24km구간에서 고속철도 소음과 진동이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철도소음저감대책을 담은 주변지역 소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한국인 타자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시범 경기 들어 처음으로 결장했다. 이병규는 7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시범 경기에서 선발 출장자 명단에서 빠진 뒤 교체 선수로도 나오지 않았다. 이병규가 맡아왔던 중견수에는 구라모토 히데노리가 대신 기용됐다. 이병규의 결장은 시범 경기가 시작된 지난 1일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LIG 그레이터스를 꺾고 쾌조의 6연승 행진으로 선두를 지키며 챔피언결정전 직행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2006-2007 프로배구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레안드로 다 실바(17점)와 신진식(13점), 고희진(10점) 등 3총사의 활약에 힘입어 LIG에 3-0(25-19 25-16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