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4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지난 22일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1월부터 두 달간 인천청년포털에서 공개·추천 모집으로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50여 명과 함께했다.유정복 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정책분과 및 정책
인천환경공단은 23일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와 공동운영기관 약 40명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행사를 가졌다.승기사업소 하수처리시설과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처리 현장 견학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승기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는 미추홀·연수·남동구 지역에서 유입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하수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 소각,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해 안정적인 처리과정과 소각시설 운영으로 제공되는 지역난방열 공급, 전기생산 등의 설명을 듣고,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23일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문화 실천에 앞장서고자 ‘잔반 제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연수구청 구내식당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구 청소행정과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해 매주 1회 ‘음식물 남기지 않기’ 챌린지를 2년째 실천하고 있다.최윤희 센터장은 "음식물 남기지 않기 챌린지를 2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잔반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조리 단계에서의 폐기물 최소화와 구내식당 이용고객들의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로 식단의 질을 높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최근 작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적십자 봉사단체인 ‘작전2동평화봉사회’의 결성식을 진행했다고 23일 알렸다.작전2동평화봉사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14명의 봉사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다.작전2동 평화봉사회는 앞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두례 회장은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된 봉사회원 14명이 함께 뜻을 모아, 봉사단체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할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도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전날 오전 병원 안팎에서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알렸다.이 캠페인은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 환자의 통증 관리 정보를 나누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센터는 병원 1층 로비와 외부 통로에서 ‘암성통증 바로 알기’,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OX 퀴즈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 커피트럭 이용 쿠폰을 제공했다.병원을 찾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호스피스완화의료는 치료
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3일 알렸다.인천도시공사가 기탁한 500만 원을 재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과 식재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료품 정리, 물품 배분 등 역할을 맡는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나눔 활동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인천시 부평구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개 조로 나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제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제보 방법을 알리고, 복지정보 홍보 책자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했다.최지영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인천시 남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오현교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 대표가 제5기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알렸다.오현교 신임회장은 "소상공인의 권익과 발전에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상공인 지원은 소비가 아닌 투자로,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는 복지예산 감소의 근본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박종효 구청장은 "오 신임회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노력을 해오신 분으로, 앞으로도 우리 남동구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맡으리라 기대한다"며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겨울은 반드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남촌새마을금고와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알렸다.구는 협약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소속 학교장이 대상 학생을 추천한 뒤, 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정 기탁 형태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조학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ESG·휴먼 경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협약을 맺었다"며 "다음 세대의 올바른 성장과 복지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매년 학자금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이윤정 동장은 "새마을금고 협동조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7월까지 올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으로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와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벌인다고 23일 알렸다.동 주민자치회는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와 주요 지역을 분석하고,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특정 주제와 관련한 계양지역 홍보 지도를 제작키로 했다.김갑두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협조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계산고 학생들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며 "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행사를 찾은 여러 주민에게도 많은 홍보가 이뤄져 계산고 지역문제탐
인천 서울바른척도병원 김민석 병원장과 미래행복재단 이강호 이사장이 최근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사업을 벌이기고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알렸다.서울바른척도병원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하하고, 매달 정기 후원도 약속했다.김민석 병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의 날개를 펼쳐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주희 기자 juhee@kihoilbo.co.kr
인천 연수구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알렸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위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자치단체 등에 분야별로 수여하는 상이다.구는 그동안 승기천 관리권을 넘겨받아 인천을 대표하는 주민 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태환경 개선과 친수기능 강화, 생태문화 공간 창출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자연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잔디 광장·스탠드 등 여가 문화공간, 계절별 테마 꽃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20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5천500여 명이 찾는 등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알렸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해 9시 30분까지 이어진 콘서트는 가족 단위부터 청년, 중장년층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객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했다. 봄을 대표하는 가수 10㎝를 비롯해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했다. 올해에는 지난 ‘2023년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청소년들이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생활환경이 열악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장애로 인한 거동 불편으로 실내 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심한 악취가 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던 상황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실내 대청소를 하며 폐가전과 가구를 처리했다. 해충 제거 등을 진행해 대상자가 조금 더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도록 도왔다. 한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평4동은 노후된 주택지역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주민이 의외로 많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알렸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은 교대근무자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회의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은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인천학생과학관, 우주를 담다’를 주제로 한 특별행사를 운영했다고 22일 알렸다. 천체 사진 작가인 권오철 씨가 ‘사진으로 들려주는 별별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찍은 오로라와 별 사진을 직경 15m의 돔스크린에 보여주기도 했다. 특별강연 외에도 과학관 보물퀴즈, 별자리탐구교실, 천체사진전 등이 진행됐다.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인천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장이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알렸다.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장은 송도소방서 3층에 마련됐고, 전국 최초로 바닥을 인조잔디로 설치했다. 엄준욱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다"며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장 개장으로 내실 있는 교육훈련으로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참좋은두레생협)은 최근 계양구에 아동용 종합비타민 2천통(환가액 1천6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2일 알렸다.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구성된 생활협동조합이다.1998년 창립 이래 27년 차를 맞이한 참좋은두레생협은 인천지역 6개 지점, 김포지역 2개 지점 등 8개 매장과 2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농업을 지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구는 기부된 성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무색페트병 분리배출과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캠페인은 만수천어린이공원과 만수역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해당 지역은 많은 주민들이 통행하면서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재활용률 향상과 자원순환 효과 증대가 적합해 선정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 홍보와 함께 무색페트병 분리배출과 음식물 감량화 홍보 전단 200매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김민석 동장은 "상가나 단독주택은 아직까지 분리배출이 미흡한 편"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생활 속에 잘
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 15가구에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혼합잡곡을 전달했다고 22일 알렸다.혼자 살고 있는 노인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고 혼합잡곡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 생활 환경과 복지욕구를 파악했다.황옥순 공동위원장은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라며,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