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과 투어코스(관광상품)부족 등으로 대변되고 있는 인천지역 관광인프라 확충에 이제는 관광협회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이 오지 않는 관광산업은 지역민의 해외여행 사업에 국한될 수 밖에 없고 이는 곧 지역관광산업 쇠퇴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6일 로얄관광호텔에서 열린 제22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협회 사상 첫 경선으로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발휘해 안전사고와 전기재해율을 감소시키는 것이 올해 경영방침이다. 김만영 전기안전공사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추진 할 사업으로 “양질의 고객확보와 고객의 만족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와 관련, “인
청라광역폐기물소각장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안일환 소장을 만나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향후 운영계획 등을 들어봤다. -소각장 운영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 문제가 제일 큰 과제라고 보는데. ▶소각장에서는 환경오염 저감운동의 일환으로 자동 측정장치로 매일 매일 체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자동 측정장치도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막기 위해 매주 1회씩 점검하는 시스템
“인천지역 기능인의 기능향상 및 권익보호,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병직 인천산업인력관리공단 인천사무소장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지역민과 기업체에 대한 기능장려사업의 취지 등을 적극 홍보, 보다 많은 기능인들이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소장은 “오는 4월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인천시 기능경기
“지역 중소기업들이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데 정책 담당부서나 지원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창무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지역경제 전망이 지난 2000년 10월 이후 생산활동 및 출하, 수출 등 지역경제 지표가 오랜 감소세를 벗어나 상승세로 반전되고 있다”면서 올해 중소기업 지원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의 주요 전략지역에 대한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추진, 오늘보다는 먼 훗날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품질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83년 도시개발본부의 전신인 공영개발사업단 발족 당시 산파역을 담당하며 송도신도시 조성사업과 인천공항 유치, 영종·용유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했던 손해근 도시개발본부장은 2
6일 경인지역 CLEAN 사업장 경영자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한배(주)새롬산업 대표이사가 회장에 추대됐다. 김 회장으로부터 협의회 운영과 관련사업 추진 전망을 알아본다. -회장으로 추대되어 축하한다.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CLEAN 사업장 조성은 훌륭한 정책이다. 사양화 되어가
국토의 균형발전이란 대업을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윤석종 토공인천지사장이 취임한 지 7개월이 지났다. 윤 인천지사장으로부터 소감과 향후 추진할 사업내용 등을 알아본다. -인천·부천·김포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은 동북아비즈니스 중심국가로 발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임한 지 반년이 지났다. 소감도 남다를 것으로 보는데. ▶막중
“인천·경기지역에서 생산된 물자 6천500억원 상당을 구매해 각급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학교건설 공공청사 도로 등 2천억원 상당의 시설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영관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올 사업계획을 이같이 밝히고 “지역소재 조달관련 업체와 조달물자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역점사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효율적인 지
“지금까지 이룩한 세정개혁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부터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와 함께 개혁의 주체로서 세정개혁에 임해 투명하고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선진세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춘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새해 각오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올해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모든 분야에서 변화 및 개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증가하고 있는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
“인천의 도시 위상이 수도권의 외진도시에서 국제화 관문의 열린 도시로 변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동북아 국제비즈니스 물류도시의 실현을 위해 고품격의 주택건설에 앞장서겠다.” 김동섭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사장은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으로 이같이 말하고 “인천지역의 아파트 시장 추이가 수도권의 여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낮고 전세가격 상승
【평택】지난해 5월 출장소에서 세관으로 승격된 평택세관이 지난 한해 동안 1조9천600억원이란 엄청난 관세 등 조세 징수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전국 29개 세관중 6위권에 진입, 물류 중심기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세관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평택항은 동북아 무역·물류 중심기지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향후 수출·입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 예상돼 이를 관할하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바다와 함께 살아온 우리나라 해양조사분야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국가종합해양조사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속의 자연현상을 규명해 자료들을 생산하고 정보를 서비스해 해양강국의 초석을 마련하는 곳이다. 해양관련 각종자료와 정보는 항해·해양·해운·수산·군사·학연·국가간 등 분야에 제공함으로써 해양안전, 항만건설, 임해공업단지 조성, 해양생태계
“올해들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시기나 계약단가를 설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이들 업체들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 김성옥 한국수출보험공사 인천지사장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원-달러 하락으로 수출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환변동 보험제도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협동조합과 지역중소기업의 현안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조직화와 운영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 박인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인천지회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지원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제기금 가입증대와 적기에 대출해주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
“국내 신용보증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을 우선시 하는 신용보증서비스를 개발, 더욱 고객에게 다가선 신용보증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장순복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올해 주요시책사업으로 “보증절차 간소화에 역점을 두고 민원인이 재단을 한번만 방문해도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올해부터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수 있도록 건설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홍성수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올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 2단계사업 참여를 꼽았다. 홍 회장은 “지난해 10월 이후 사회전반적인 경제지표가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인천지역 건설업은 일부 특수업종을 제외
“인천의 주변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의 성장 잠재력은 앞으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에 커다란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서정도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은 올 인천지역의 경제전망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돼 외국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이 가
“인천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역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김영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무역관장은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이같이 밝히고 “해외 마케팅 강화, 원-스톱 수출지원컨설팅, 전품목 유력바이어 초청사업확대, 해외시장 특화품목 패키지 서비스, 온라인 기반 CMR을 통한 고객만족 제고 등 5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
“올해는 인천지역 8천여개 중소기업이 더 많은 시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기업의 폭을 넓게 운용하는 것은 물론 기업이 제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중소기업청 신승주 청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펴는 한편 국내외 경제정세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