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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병·의원 등 27곳을 장애인 권익 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지난 6일 현판식을 가졌다.오소가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등이 함께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다.평범하고 친근한 인사말인 ‘이리(로) 오소’, ‘이리 오세요’를 시가 자체 브랜드로 개발했으며 이미지는 ‘OSO’를 형상화 했다. 선정된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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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강제동원피해자 ‘제3자변제안’방식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피해자의 서면동의 없이는 배상금 및 보상금을 지급할 수 없게 하는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는 정부의 ‘제3자변제안’ 밀어붙이기 시도를 저지할 법안으로 평가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시 단원구을)국회의원은 지난 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을 대표발의 했다고 알렸다.지난 달 정부는 강제동원피해 해결방법으로 ‘제3자변제안’을 공식화 했다. 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여의도중계탑
박성철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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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일 성포동 성어공원 인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신안산선 사업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관계자들을 만나 신안산선 사업 현황과 안전사고계획을 보고받은 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하 60m에 위치한 성포정거장 현장을 직접 둘러본 이 시장은 "발파현장이 많은 만큼 사고 예방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한양대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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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도로,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제어·통신 첨단기술을 연계해 교통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스마트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등 첨단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고도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보행 안전시스템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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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자연 친화 흙길을 조성해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공원 10곳에 황톳길과 흙길을 만든다. 시범 조성지역으로는 상록구 5곳(어울림공원·구룡공원·오목길공원·본오공원·성호공원), 단원구 5곳(와동공원·백운공원·선부제2공원·중앙공원·원고잔공원)이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20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10곳에는 황토·흙길이 만들어지고 세족장이 설치된다. 시는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고 시민들이 청소와 숲길 관리에 참여하는 형태의 공원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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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31일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안산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이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4일 알렸다. 단원구 고잔동에 소재한 ‘안산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은 지난 2014년 개원했으며,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확장 이전 과정에 3천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원했다.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무야학에 가고 싶어 아침이 기다려진다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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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경기 안산단원갑,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도·시의원과 함께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열었다.지난 2019년부터 골목 등으로 찾아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파라솔당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여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첫 번째로 선부주공 11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진행됐다.이번에 진행된 민원상담소에는 박은경·박은정·황은화 안산시의원이 참석해 민원인들의 질문에 현재 안산시 관련 동향, 추진 중인 사업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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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다회용기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알렸다. 다회용기 사업은 배달특급 가맹점 음식 포장에 스테인리스 재질 용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소비자는 다회용기와 일회용품 가운데 원하는 용기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가맹점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한 소비자는 식사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전문업체가 수거해 살균·세척 후 다시 가맹점에 공급한다. 시는 경기도 공공플랫폼인 배달특급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기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을 모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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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미승인 LMO(유전자 변형 생물체)가 확인되어 출하가 중단된 국내산 주키니 호박과 구토를 유발하는 쓴맛 나는 방울토마토에 대한 차단을 위해 편의점, 슈퍼마켓, 일반음심점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알렸다. 이번 유통매장 점검은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통시장, 소규모 유통단계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찾아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밀키트, 즉석섭취, 영·유아식 등을 중점으로 제품명·원재료 등 표시사항에 주키니 호박 표기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앞서 국내산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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