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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7월 1일 기준 관내에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 ‘2022년도 주민세’를 내국인과 동일하게 부과·고지 했다. 주민세 세대별 납부액은 1만1천 원이다. 올해 포천시에서 부과한 주민세(개인분)는 7만 건(7억 8천만 원) 중 외국인에게 부과된 주민세는 총 7천 건이다.올해는 외국인 주민세 납부 홍보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 태국어 등 10개국 언어로 ‘외국인 주민세 납부 안내문’을 제작해 홍보했다.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 지
지역
박덕준 기자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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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치솟는 물가와 원/달러 환율 등을 고려해 사상 처음 네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5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2.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작년 8월, 11월과 올해 1월, 4월, 5월, 7월에 이어 이날까지 약 1년 사이 0.25%포인트씩 여섯 차례, 0.50%포인트 한 차례, 모두 2.00%포인트 높아졌다.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한 것은, 아직 물가 오름세가 꺾이지 않았다고 판단했
Hot & Issue
연합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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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정체 모를 낙서가 여러 곳에서 발견됐는데, 낙서의 형태가 기이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24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7천여 가구가 거주하는 이곳 아파트 단지 공중화장실 벽면과 조형물, 벽면, 놀이터, 구조물 등 모두 15곳에서 낙서가 발견.○…경찰은 아파트 단지 CCTV 영상에서 모자를 쓴 남성이 낙서한 뒤 현장을 벗어나는 장면을 포착하고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방침.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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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청라 돔구장 건설이 긍정적인 효과만 나타나지는 않는다. 현재 신세계가 인천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사용하는 문학야구장 등 선학동 주변에 사람들이 떠나면서 텅 빈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24일 인천시에 따르면 문학야구장 민간위탁계약은 신세계에서 5년 계약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한다. 신세계는 2027년 청라 돔구장 건설까지 문학야구장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2027년 이후가 문제다. 시는 신세계가 떠난 이후 문학야구장을 운영할 마땅한 계획이 없어서다. 문학야구장은 민간위탁 이전에는 연간 100억 원이 넘는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