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화성 소재 호텔 푸르미르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교감들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인 ‘디지털 시민교육’과 ‘IB 프로그램’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알렸다.더욱이 연수에 앞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내 학교 관리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핵심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추진했으며, 23일 각급 학교 교감 대상 연수를 마지막으로 700여명 교원들의 ‘2023년 경기미래교육 기본계획’과 ‘디지털 시민교육’, ‘IB 프로그램도 이행
오산소방서는 27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기 화재예방과 현장대응에 발벗고 나섰다.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들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크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화재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오산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과 현장대응을 중점으로 특별경계근무에 임한다.이에 대한 중점 추진사항은 ▶화재예방·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등 ▶대비단계-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장소 소방력 전진배치와 예방순찰 강화 ▶긴급대응·관서장 중심 현장대응과
오산시와 원동 소재 행복주는의원은 26일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행복주는의원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진단검사를 위해 협력 의사를 파견한다.시에서 실시하는 치매 조기 검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단계 치매 선별 검사가 가능하다. 만약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여기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한다.이권재 시장은 "치매를 조기 발견
오산시 은계동 지구촌어린이집이 최근 라면 679개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ㆍ원장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한 라면트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마련했다.김명숙 지구촌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웃음을 지울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게 됐다. 이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옥 신장동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오산시가 내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 금액의 범위가 현행 9.1%에서 6.4%로 축소될 전망이다.이번 자동차세 연세액은 지방세법 제128조에 따라 계산되는데 지방세법 시행령 제125조의 개정된 이자율로 공제율을 계산해 보면 내년부터 6.4%, 2024년에는 4.5%, 2025년 이후는 2.7%로 연차적으로 줄어든다.25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전국적으로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2차례에 걸쳐 각각 납부하고 있으나,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신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경기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및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성길용 의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으로 통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오산시의회가 지난 21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7천311억 원과 894억 원의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예산안 총 규모 변동 없이 수정 가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일반회계 6천317억 원 ▶특별회계 994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4.6% 324억 원이 증액된 7천311억 원으로 확정했다.이 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기획예산담당관 권지현 주무관, 환경과 박은진 주무관,
한신대학교는 최근 오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제4회 비교과 우수 후기 공모전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1년 2학기부터 2022년 여름방학까지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후기를 제출, 접수된 45편 중 최우수작 2편, 우수작 6편, 장려작 5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김다은(컴퓨터공학부 21학번)씨의 ‘한빛 또래 상담’과 최서영(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 22학번)씨의 ‘사회봉사단 HAHA’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김다은 씨는 "평소
오산시는 22일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영상회의를 하고, 긴밀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영상회의는 이권재 시장과 야가사키 데루오 시장을 비롯해 양 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장 인사말, 교류 성과 보고, 앞으로 교류 추진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청소년 스포츠 교류와 시민의 날 대표단 방문을 내년부터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오랜 시간 대면 교류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이권재 시장과 야가사키 데루오 시장은 영상으로나마 처음 얼굴을 마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감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민감사관 사례연구 발표 및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 1년 동안 일상에서 경험하는 소극적인 행정처리나 개선사항 등을 연구한 팀별 사례를 발표하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등 시민감사관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사례연구 발표회는 ▶오산시의 등산로 현황과 개량방안 ▶응급상황 시 대처방안 ▶관내 CCTV 화질개선 ▶오산 관내 공용화장실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시민감사관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시민감사관 연찬회,
오산시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과 걱정을 해소하고 소통·교류의 장인 ‘유잡스’를 내년부터 운암점으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오산역점과 운암점을 동시 운영했지만 이용 실적이 저조한 오산역점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운영 종료하기 때문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9년 개관한 ‘유잡스 오산역점’은 맞춤형 일자리 상담, 취업 프로그램, 스터디 공간을 지원했으며 올해 2월 운암점이 개관한 후에는 주로 일자리 상담 위주로 운영됐다. 내년부터 통합 운영되는 ‘유잡스 운암점’은 개관 이후 월 1천 명 이상 방문자를 기록했다. 더욱이 취·창업 프로그램 참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지난 20일 오산시를 방문해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이날 백미 기탁식에서 홍경래 경기본부장은 "연말연시 추운 겨울이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지역 초·중·고 학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초·중·고 학교장 20여 명이 참석해 시와 교육청이 50%씩 지원하는 10억 원과 교육청이 전액 지원하는 60억9천만 원의 예산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학교시설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내년도 시설개선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 규모가 총 16개 학교, 60억 원을 초과해 민선 8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학교 시설개선 사업 실행 여부가 불투명했다.
오산소방서는 지난 19일 본서 영상회의실에서 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활동 중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되는 대원들의 사전 감염방지 및 접촉 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감염관리 위원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을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급대의 감염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자 반기별로 추진된다.이날 위원회는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대원들의 감염을 방지하고 감염관리를 위해 오산한국병원 고혁상 과장과 구급대원 등
오산시립미술관이 젊은 작가·신진 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6월 25일까지 미술관 내 유휴 공간을 개선한 4층 상설 전시 공간 ‘Young Space’에서 ‘자연스럼’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편리함이라는 목적성 앞에 복잡해지는 세상 속 이면에 있는 문제에 집중한다. 발전의 상징인 도시와 상반되는 ‘자연’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양면성을 풀어내고, 해당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복잡함에서 벗어나 단순함과 순수함의 자유를 느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 작가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심안수로, 그는 일상 속 우연히 마주한 순간들을 섬
오산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9일 시에 따르면 보육정책 평가 기준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 기여도 ▶정부예산 관리·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 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코로나 대응, 총 7개 분야 15개 지표다.시는 모든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줬다. 관내 평가인증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97.7%, 부모 참여도를 높이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과 어린이집 안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오산IC부터 동부대로 주변 교통문제를 살피겠다는 주민과 약속을 저버리고 원동 로지포트오산물류센터 준공을 승인했다’는 비판과 ‘도심 학교 근처 ㈜풍농 물류센터 대형 차량 통행에 따른 안전대책 촉구’와 관련한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자리에서 "민선 5·6·7기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정권은 충분히 예견됐던 이러한 위험을 외면하고, 도심지 물류센터 건축허가를 무분별하게 내줘 결국 우려했던 교통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지난 14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장과 시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과 단체장,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자유수호와 통일의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회원 19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27대 청년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2023년 사업계획과 일정 같은 비전을 제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이권재 시장은 "제27대 청년회장으로 취임하신 정동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투철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오산소방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10·29 참사와 같은 사회적 재난과 대설 따위 자연재난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연일 한파로 힘겨운 근무환경에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이 시장은 오산소방서 직원식당에서 세교119안전센터·119구급대 현장출동대원들과 함께 식사한 후 티타임을 하며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활동에 대한 이해와 시 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12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시의장, 조용호·김민정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취임식은 제7~8대 회장을 역임한 이계정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제9대 이공기 회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뤄졌다.이공기 제9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은 인간이 자연과 공존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