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새마을회가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존활동의 일환으로 4일 체리나무 5그루를 식재했다.이 자리에는 김창수 청운면새마을회장, 정하옥 부녀회장,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새마을회 회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전국 50만 그루 나무 심기 행사 차원에서 진행됐다.청운면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경보존활동과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시해왔다. 김창수 청운면새마을회 회장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함께해주시는 우리 새
양평교육지원청이 오는 10일 강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내 노동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다. 사업주·경영책임자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이에 양평교육지원청은 산업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조직을 구성
윤필구 회장과 이현주 부녀회장이 이끄는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3일 오전 7시 강상면사무소에서부터 대석 2리 일대까지 입양도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입양도로 정화활동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해 강상면 일대의 쾌적한 모습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강상면 사무소에서 출발해 도로변, 마을공터,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전봇대,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상면을 만드는데 뜻을 함께했다.윤필구
양평경찰서는 3일 관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양평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양평경찰서, 양평군청,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깨띠, 피켓, 펼침막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보이스피싱 예방을 중점 홍보했다.백승언 양평경찰서장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양평경찰서는 유관기관, 학부모들과 힘을 합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양평=안
양평군이 하천에 불법으로 설치한 흉관과 석축을 제거해 홍수피해 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군 안전총괄과는 3일 개군면 앙덕리 134번지 일대에 행위자 미상의 불법으로 설치된 하천 유수 장애물인 흉관과 석축을 철거하고자 하천법 위반에 따른 행정대집행 영장 공시송달 공고를 냈다. 공고 기간은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이며 2022년 4월 7일자 양평군 공고와 관련해 지난달 21일까지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공고했으나 의무자 인적 사항 미상의 사유로 송달이 불가능하며, 지정된 기한까지 이행하지 않아 군이 직접 행정대집행할 예정이다
정동균(민주·사진)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3일 아동과 청소년 공약을 발표했다. ‘정동균표’ 아동·청소년 공약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어린이집 무상보육, 양평인 성장자금 지원 제도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인근 여주시를 비롯해 올해까지 전국 20곳이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이다. 모자보건법 제15조의 17(지방자치단체의 산후조리원 설치)에 근거한다. 인근 여주시를 기준으로 봤을 때 건축비 약 60억 원에 위탁운영비 연 10억 원의 재원이 소요된다. 이를 통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산모와
단수공천을 받은 정동균(민주·사진) 현 양평군수가 2일 양평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앞서 지난 달 21일 정 군수는 출마선언에서 "지난 4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나의 고향 사랑하는 양평을 위해 아직 제 소임이 남았다고 생각돼 다시 한 번 양평 군민의 일꾼으로서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오늘은 예비후보등록을 마치며 민선 7기 군정의 연속성과 현재 양평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겠다는 모토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군수는 민선 7기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군정비전을 내걸고 ‘군민이 주인인 양
양평군이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5월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교육 관련해 첫 부모교육이며 찾아가는 형태로 실시된다. 부모들이 자녀 성교육에 대한 어려움 등 수요를 해결하고 자녀와의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성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단법인 푸른아우성과 연계해 유지영 강사가 진행하며 교육 만족도를 위해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어린 연령대 아이들의 성의 중요성, 자녀들의 성폭력 예방, 스마트폰 등 미디어에 노출로 인한 예상되는 성문제 등에
"스스로 일어난 민중, 의병 항일운동에 불을 지피다." 그 시작의 도시 양평과 의병 활약상을 지역 청소년들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리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서적을 넘기던 손, 괭이와 호미를 잡던 손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든 의병, 그들에게 두려움 따위는 없었다."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유튜브를 통해 최근 선보인 ‘의병의 도시 양평’ 시리즈 첫 번째 영상을 시작하는 자막이다. 그동안 양평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온 씨앗센터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 역사의식 싹틔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평 의병
양평군이 지역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운영할 법인 및 비영리단체를 공개모집 중이다. 체험홈은 남녀 2∼3인이 거주하는 시설 1곳이며 지원예산은 총 1억4천 만원으로 주택매입 또는 임대보증금, 편의시설 설치 및 가구 등 구입 목적의 설치비 1억 원과 인건비와 사업비 등 운영비 4천 만원이다. 이 사업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홈에 거주하며 기초적인 사회활동에 필요한 생활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지원자격은 현재 양평군에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능력과 경험이 있거나 자립생활지원사업 추진
양평문화재단이 주민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 생활문화 정책 및 사업에 관한 방향을 제시하고 협업을 통한 생활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양평 생활문화 주민운영위원회를 구성하며 함께할 위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주민운영위원회는 주민들과 자율적 협치 운영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 정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다. 위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양평군 거주자, 양평군 소재 직장 또는 단체 종사자 등이다. 모집기간은 5월 3일까지며 인원은 12명 내외다. 활동 및 역할은 양평생활문화센터 관련 운영규정 논의·제정, 정기 및 임시회의 등을 통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사회봉사단이 지난 26일 양평군 강상면 화양2리 마을회관을 찾아 기술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이어온 코바코 지역사회 기술봉사 활동의 일환이다. 공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차원에서 실시해 왔고, 이를 통해 기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농촌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강상면-화양2리-코바코연수원 간 지역사회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더욱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6월에는 양평군수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날 코바코
벚꽃을 테마로 호평을 받으며 양평지역 특성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양평 갈산누리봄 BGM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양평읍 기관단체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양근천과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함경애 양평읍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22일 생활문화센터 앞 도로와 물안개 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며 양평읍 환경정화 활동의 포문을 열였다. 이어 23일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과 회원 20여 명은 금광아파트 주차장부터 군민회관 앞까지 양근천 일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또
양평소방서가 지난 24일 양평군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양평협회장기 족구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양평군족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족구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주민간 화합·체력증진을 도모하는 민·관 화합의 장이다.이날 소방서는 주장 정진민 소방위를 포함한 7명이 직장부로 참가해 조별 예선 5경기를 거쳐 결승전까지 총 6경기 6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우승을 차지한 7명의 선수단은 시상금으로 받은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양평군장애인체육협회에 기부했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평소 직원들의 체력단련과
양평군이 미디어 커머스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쇼핑몰창업 마스터 교육생을 모집해 군민들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교육인원은 총 15명이며, 대상은 관내 미취업자 또는 영세 자영업자 중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군민이다. 모집공고일 현재 미취업·미창업 상태로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교육기간은 5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군청 본관 지하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미디어 커머스 쇼핑몰 창업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통신판매 및 사업자 등록,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전통 아리랑과 록을 접목한 음악 장르인 ‘아리락’의 선구자 고구려밴드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악기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의 기타’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지원받은 악기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 악기상가인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개인이나 단체 등이 소유한 다양한 악기를 기증받아 낙원상가 수리장인의 손길을 거쳐 다시 국민들에게 나눠 주는 특별한 캠페인을
양평군수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선수’는 이미 결정됐다. 주인공은 진보진영이 배출한 양평군 1호 지방자치단체장인 현 정동균(62)군수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정 군수를 단수 공천했다.당내에서는 대적할 경쟁자가 없어 예선전을 치르지 않은 덕에 내상을 전혀 입지 않은 정 군수는 현역 프리미엄까지 등에 업고 일찌감치 ‘원팀 체제’를 갖춘 모양새다. 비축한 체력을 바탕으로 본선에서 어떻게 힘을 발휘할지 관심이다.정 군수는 21일 ‘군민과 함께 만든 양평 1조 원 시대, 한번 더 앞으로 정동균’이라는
정동균(민주·사진) 양평군수가 ‘군민과 함께 만든 양평 1조 원 시대, 한번 더 앞으로 정동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정 군수는 21일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군민 여러분들께 양평군수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며 "지난 4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사랑하는 양평을 위해 아직 제 소임이 남았다고 생각해 다시 한번 양평 군민의 일꾼으로서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제 임기 동안 양평은 변화와 성과를 가져왔다. 해마다 급격한 예산 증가로 1조 원
양평경찰서가 허위신고 배상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한 훈훈한 소식이 지역에 전해졌다.20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요셉의 집 등 3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및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후원활동은 경찰에 허위신고를 한 사람에게 즉결심판 및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해 그 배상금으로 지급된 150여만 원을 보다 가치있게 사용하고자 추진됐으며, 무의탁노인 양로시설인 성요셉의 집, 장애인 복지시설인 양평평화의 집, 아동복지시설인 신망원 을 방문해 각 5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허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로 정동균 현 군수가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8일 1차 컷오프인 예비 경선 공천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정 군수를 후보로 결정했다.정 군수는 "우선 어깨가 무겁다.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당과 양평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양평의 살림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했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확정과 신애리 용문산사격장 이전 합의 등 군의 큰 현안을 해결해 낸 점이 높게 평가된 듯싶다"고 자평했다.이어 "아직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한 상황이다. 급한 마음이야 숨기기 어렵다. 그럼에도 현직 군수로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