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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15일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앞서 시는 지난 3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19억 원에 달하는 예비비를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1만9천여 가구에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대책이다.시는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에 긴급지원을 받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지원대상자 ▶차상위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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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도촬꾼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범인은 20대 현직 해병대 군인 A씨로 알려져.○…A씨는 지난 12일 오전 1시께 단원구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문을 잠그고 옆칸 화장실을 이용하는 20대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휴가 중 범행을 저지른 A씨는 B씨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압수해 여죄를 조사 중.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풀피리
박성철 기자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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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비닐하우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9분께 단원구 선부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인원 75명과 펌프차 같은 장비 19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과 보관하던 냉장시설 들이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사건사고
박성철 기자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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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국회의원은 14일 유해야생동물 관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야생생물의 보호와 보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는 동시에,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에 대해서는 적절한 관리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또, 환경부령은 ▶일부 지역에 서식밀도가 너무 높아 재산이나 생활에 피해를 주는 집비둘기 ▶농림수산업 피해를 주는 조류 및 쥐류 ▶분묘를 훼손하는 멧돼지 등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여의도중계탑
박성철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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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진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관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 93곳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튀르키예 대지진,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내·외 지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올해 4월까지 실시된다.시는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안내 표지판 관리 실태 ▶대피안내요원 지정 ▶위험시설과의 안전거리 확보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대피 안내지도 제작도 병행할 예정이다.박구범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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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발생할 수 있는 지하·반지하 주택의 하수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알렸다.하수역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릴 때 저지대 주택의 지하 및 반지하 가정의 하수관이 공공하수관과 높이 차이가 없거나 낮을 경우 발생해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상록구 도로교통과에 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잦은 취약주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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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영인(경기 안산 단원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제출했다. 고 의원의 대표발의로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더욱 다양한 방안으로 활발해진 전망이다. 지난 2019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됐으나 소선거구제와 함께 전국단위에서 시행된 현행 제도는 지역별 계층별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대량의 사표를 발생시키는 한계를 노출했다. 그에 따라 유권자의 표심은 여전히 왜곡됐고 지역주의 타파와 다양한 정당의 정치적 진출 보장에도 부족함이 크다는
여의도중계탑
박성철 기자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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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취약계층 건강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우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협력해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임산부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 및 입원으로 발생한 의료비 가운데 법정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의료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수막구균(24~36개월 유아 대상) ▶A형간염(2012년 1월 이전 출생자 대상) ▶로타바이러스(1세 미만 영아 대상) ▶수두 2차(학령전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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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시와 시가 설립한 공기업이 시공하는 공사의 부실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고자 ‘공공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에 따른 조치로, 공공 건설공사에 대해 ▶부실공사와 불법 하도급 신고센터 설치·운영 ▶전문건설업 등록미달업체 실태조사 강화 ▶주요 시설물 공사실명제 도입 ▶표준·서면계약 사용 ▶하자 발생 이력 관리와 합동점검반 편성·운영 등 공적 요건 강화를 뼈대로 한다. 더욱이 시 감사관실에 부실공사 신고센터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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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도시 안산시가 외국인 아동의 연장보육료를 지원해 내·외국인 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아동 연장보육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알렸다. 이는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으로 올해 첫 실시되는 이번 정책은 맞벌이가 대다수인 다문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안산시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0~5세 외국인 아동으로 지원 금액은 반별 연령에 따라 시간 당 1천~3천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역
박성철 기자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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