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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인천의 유일한 월미관광특구 개발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과 재원조달방안 등이 마련됐다는 것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지 5년 가까이 됐다는 점에서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인천시는 그제 중구 월미관광특구 진흥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우선순위와 16개 추가 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월미관광특구 진흥 지원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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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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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인천에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해넘이 명소가 만들어져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타 지역의 부러움을 사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 또한 월미도와 조계지역(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연안부두, 송도국제도시 코스를 모노레일이 오고가는 도심관광벨트가 구축돼 인천이 누구라도 꼭 한번 와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한다. 동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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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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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경기지역 적십자회비모금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다. 대한적십자사경기지사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말까지 전개하고 있는 `2006년도 적십자회비모금'이 모금기간의 절반이 지났으나 고지된 건수를 기준으로 할 때 납부건수가 고작 12.6%의 납부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고지 목표액을 기준했을 때에도 10.9%란 매주 저조한 모금 실적을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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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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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앞으로 인천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 간 교류사업이 구체적이고도 세부적으로 추진되며 교류대상 자매우호도시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시는 그 동안 형식에 가까웠던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사업 내용과 범위가 경제,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부터 각종 도시 간 정보공유에 이르기까지 크게 확대되는 것은 물론 소극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교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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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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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인천시가 맞벌이 및 한 부모 가정, 저소득 계층의 증가로 방과 후부터 부모의 귀가 때까지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음 달부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그 동안 청소년 문제는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 중의 하나임에도 지역사회의 관심 밖에 있었던 차에 이번 인천시의 발표는 지자체의 본격적인 참여라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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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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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5·31 지방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품을 노리고 정당에 접근하는 일명 `선거브로커’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들을 찾아가 `공천을 따게 해 주겠다', `특정 지역에 유권자 몇 명을 확보해 뒀다'며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의 정치혐오나 불신을 가중시키는 불법·타락선거는 유권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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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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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중풍, 치매 등을 앓는 노인들의 문제는 이제 단순한 노인 문제의 차원을 넘어섰다. 수많은 가정이 앓는 노인들로 인해 허구한 날을 한숨 속에 지새고 있으며 급기야는 가족 간에 불화를 겪기도 한다. 평균수명은 늘어났으나 `건강수명`은 별로 늘어나지 않았고 거기에 국가적 관심마저 부족해 빚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노인 문제, 특히 중병을 앓는 노인을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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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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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학교폭력이 학내 문제를 넘어 사회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교원의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이들에 대한 연수활동에 들어간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 교육당국의 그제 발표에 따르면 2005년도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으나 연령층이 점차 하향추세여서 문제가 심각하다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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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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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주택청약제도가 확 바뀔 모양이다. 건설교통부의 2006년 업무 계획에 따르면 토지공사 등이 공급하는 공공 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당첨자 결정 방식이 현행 추첨제에서 가점제로 바뀌고 특히 중소형 아파트는 무주택자에게만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자녀가 세 명 이상인 가구는 특별 공급 대상에 포함된다. 주택청약 관련제도가 너무 자주 바뀌다 보니 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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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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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소방당국이 자살 등 각종 사고의 긴박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긴급신고전화 `119'를 통해 휴대전화 위치추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신청이 늘면서 소방인력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그동안 긴급신고전화인 `119'나 `112' 등을 통한 장난전화때문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골머리를 앓아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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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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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방학이 되면 학생들 사이에 아르바이트 열풍이 불곤 한다. 올 겨울방학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학생은 물론 중고생들까지 아르바이트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스스로 돈을 벌어보는 활동을 통해 경제를 익히고 사회를 경험한다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이들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바람직한 경제활동과는 거리가 먼 소비를 위한 돈벌이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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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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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인천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전염병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정작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장비는 노후화 된 데다 관리도 엉망이라는 소식이다. 게다가 장비에 적용하는 내구연한도 지자체마다 제 각각이고 예산을 마련하지 못해 교체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니 보건행정의 낙후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같은 장비를 놓고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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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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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초고층 쌍둥이 빌딩이 건립될 것으로 보여 송도국제도시를 각종 시설을 고루 갖춘 최첨단 `꿈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이 일단 그려진 셈이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미국 부동산개발 투자회자인 포트먼그룹 회장과 그제 애틀랜타에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192만 평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포트먼그룹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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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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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경기도 일선 시·군에서 여권을 발급받는 데 40일 이상이 소요된다니 우리나라 국제적 위상과는 너무 동떨어진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첨단기술을 자랑하고 전자정부를 뽐내는 상황에서 어떤 이유에서든 여권 발급에 걸리는 시일이 한달을 넘긴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되질 않는다. 주지하다시피 정부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위·변조 방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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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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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인천의 역사문화유산과 해양생태계 등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전국 초·중·고교 교원 초청 수학여행 팸투어’가 21일부터 2박3일간 인천 도심과 강화도, 영종도 등 지역 곳곳에서 실시된다고 한다. 전국 초·중·고교 교장을 비롯해 담당교사 등 학교관계자들에게 인천지역의 수학여행 코스와 숙소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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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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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인천시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을 벌여 각각 25억, 74억 원을 모금해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한다. 이처럼 인천·경기지역 이웃사랑의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거운 것으로 나타난 것은 다시 한번 우리 국민들의 따뜻한 동포애를 되새기게 했음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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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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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경찰당국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교묘한 눈속임으로 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들이 좀처럼 근절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는 다른 것도 아니고 운전자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지켜야할 법규마저 외면하고 있다는데 극에 달한 안전불감증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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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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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작년 6월 `수도권발전대책'을 발표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정부가 이달 중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소식이다. 이번 대책은 충청권의 행정도시와 지방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도권이 뉴욕, 런던, 파리, 동경 등 국제 도시권과의 생존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한 장기비전과 발전전략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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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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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인천대 국립대 전환과 관련, 인천대학교 구성원연대와 시립대운영위원회의 입장 차이로 대학 내 구성원들 간 의견조율이 되지 않고 있어 국립대 전환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보도다. 인천대 국립화가 지난해 9월 확정되면서 인천시와 인천시민 모두는 쌍수를 들어 환영해 마지 않았다. 인천대 국립화는 대학 이전과 함께 인천시민의 염원이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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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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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내년부터 1~2인 가구에 대한 근로소득 추가 공제를 없애겠다는 정부의 방침은 방향과 순서가 모두 틀렸다. 막대한 저출산 대책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정부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왜 하필이면 근로소득자부터 몰아세우려 하는가. 정부는 이미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올해부터 축소한 바 있다. 가뜩이나 세원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유리지갑'으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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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