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체결한 필리핀 투델라시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시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대해 김보라 시장이 서명했다고 29일 알렸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서 별도 협약식 없이 각자의 집무실에서 서면으로 서명하고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필리핀 2개 시는 계절근로자 우수 인력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전 적응 교육을 지원한다.시는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입국하도록 사증(VISA) 발급 같은 행정절차 지원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계절근로
안성시는 지난 2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시의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인접 시군의 고병원성 AI 발생(용인 11월 15일, 평택 11월 17일, 11일 23일 이천 11월 25일)으로 관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라 실시됐다.방역 현장에서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휴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총 7개교 27명의 4-H학생회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4-H회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김보라 시장은 "4-H활동은 우리나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활동이고, 학생들이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성시 4-H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
안성시는 올해 진행된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 대장정이 마무리됐다고 28일 알렸다.지난 3월부터 이달 26일 폐막공연까지 총 69회 진행된 상설공연은 관람객이 1만5천358명에 달했으며, 그 중 60% 이상이 안성시민이 아닌 외부 관객으로 나타났다.2003년 시작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관객을 맞이한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은 올해도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반영하듯 온라인 예매 대행사인 인터파크에 등록된 이용 평점(2022년 11월 25일 기준)은 9.8점(10점 만점)에 달하며, 100여 개가 넘는 후기는 모두 칭찬, 격려, 추천 글
안성시는 경기지역 안전보건협의체(안성시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 본부)와 함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 공사장 합동점검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지는 KCC안성공장 증설 현장(안성시 서운면 동촌리 300)으로, 추락사고·끼임사고·개인 보호장비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핵심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지역안전보건협의체는 합동 점검 후 해당 현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 생활화를 핵심 슬로건으로 하는 노사 안전의식 함양을 강조했다.현장점검에 참여한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건
안성시가 지난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2관왕의 쾌거를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탑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생산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시상식에서 생산농가·생산자단체 10만 달러 단위, 수출업체 100만 달러 단위로 총 14개소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2023년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안성지역 수상자
김학용 국회의원(국힘 안성)이 안성지역의 오랜 민원인 대덕면 신령리 500-27번지 일대 제설창고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김학용 의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이하 수원국토관리사무소), 안성시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제설창고 이전을 협의했다.롯데캐슬 앞 제설창고는 지난 2009년 준공 당시만 해도 인근 부지가 주거 및 산업용으로 활용되지 않아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도시개발로 아파트 및 상가 등이 입주하며,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
안성 용머리초등학교 방송반이 최근 시작한 ‘등굣길을 여는 아침 방송’이 학생과 학교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다.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용머리초 방송반은 지난 9월부터 효과적인 아침 방송 운영을 논의, 등굣길을 여는 아침 방송 시나리오를 만들고 공유하며 의견을 조율했다. 더욱이 학교 근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음향 송출, 마이크 볼륨을 체크하는 등 아침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 방송반 학생들은 "아침 방송을 진행하며 직접 대본을 만들고 나의 목소리를 우리 학교 가족들이 함께 들으니 마치 아나운서가 된 느낌이
안성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2년 경기뮤직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9억9천만 원(총 사업비 19억8천만 원의 50%)을 확보했다고 24일 알렸다. 경기도는 음악인과 도민의 창작·공연·교육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1개소 뮤직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했다.시는 플랫폼 유치를 위해 지난 2년간 365 음악산업 정책을 기반으로 사람이 모이는 매력적인 공간 비전을 내세워 전문 음악창작소가 필요한 점을 적극 피력했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문예회관 1층으로, 뮤직플랫폼(공연장, 연습실, 영상실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는 지난 23일 안성 죽산중학교 등 관내 농촌지역 초·중·고교에 학습용품 꾸러미 세트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손남태 안성시지부장과 송태영 죽산농협 조합장, 송상섭 죽산 중고등학교 교장, 학생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달한 학용품 꾸러미는 농협재단에서 지원한 것으로 꾸러미 1개당 7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고등학생용 학용품 꾸러미 총 230개(1천6천10만 원 상당)를 관내 6개 학교에 전달했다.손남태 지부장은 "농촌지역 교육환경 향상을 통한 학력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안성시는 지난 22일 ‘안성형 그린뉴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12% 줄이고, 다양한 그린뉴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10월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안성형 그린뉴딜 추진 2년 차로 그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그린뉴딜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시는 올해 총 5대 분야 94개 세부사업에 예산 1천37억 원을 투입해 그린뉴딜을 추진, 온실가스 6만3천868tCO2eq를 감축했다.시의 2021년부터
안성시가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 개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 개통은 부정수급 방지와 온라인 집행, 실시간 검증이 가능하도록 개편되는 것이다. 이에 안성시는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 개통을 위해 최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및 전용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향후 민간보조사업자는 보조사업별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증빙은 영수증을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신용카드 지출을 통한 전자 검증 정산으로 하면 된다.김보라 시장은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편은 지방보조금
국립한경대학교 생물산업응용 전공은 반려동물 복지 문화 및 반려동물 매개 치료에 초점을 맞춰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2일 알렸다. 캠페인은 생물산업응용 전공 내 반려동물매개치료 연구회인 ‘가히더하기’에서 추진했다.책임자인 남인식 교수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인식이 필요하며, 반려동물 복지와 산업기술 발전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캠페인 취지를 전했다.캠페인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김완선·김형상·김상환 교수 같은 전공학과 교수 모두 참여했다.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 문화 정착과 취약계층
안성시는 지난 21일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도시 숲 조성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대기 순환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실시하며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용역 완료 후 3년간 연차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보고회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유신, ㈜건화, 산림청과 경기도청, 도시 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시 유관부서 국·과장 4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 주관사인 ㈜
안성시와 한전 MCS(KEPCO Metering & Customer Service) 안성지점은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MCS 안성지점 직원들은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초기 위험을 감지해서 신고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뿐 아니라, 추석 명절 지역농산물 기부, 겨울철 연탄 지원, 시와 합동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업무협약식에서 송영철 한전 MCS 안성지점장은 "고독사와 같은 복지사각지대 사회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안성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초등학교 후문 일원에 통학차량 정차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알렸다.안성초교 후문 일원 도로는 그동안 일반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 혼잡 및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이에 시는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성경찰서, 안성초교와의 협력으로 통학차량 정차대 설치를 추진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 금지구역이나, 통학차량 정차대는 예외적으로 5분간 정차가 허용되는 구간
안성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평택·화성·용인·진천·천안 등 인접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고병원성 AI를 막으려는 조치다.시는 철새 도래지 전담 소독차량 2대와 살수차 5대를 동원해 방역을 강화하고, 고위험지역 철새 도래지인 안성천·청미천 2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가금 관련 축산차량의 출입과 하천변 낚시객 출입을 통제한다.또한 야생 조류 AI 발생 시 검출지 반경 10㎞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농가에 대해 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이동 제한과 소독 등 예찰을 강화하며 발생지역 반
안성시가 어려운 경제전망 속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해 1조1천6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살림살이 예산안을 편성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안성시의회 제20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안성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 제출과 관련, 시정연설을 실시했다.김보라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음을 보내주신 시의회와 안성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시민의 바람을 하나하나 실현 시키기 위한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안성시 최초로 마을 자체에서 방송을 제작해 주민 소식을 전하는 미양면 ‘갈전마을 방송국’이 개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2022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갈전마을 방송국은 주민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고 마을에 깃든 역사와 이야기들을 찍고 기록하며, 마을 특산물 홍보·판매까지 연결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한다.갈전마을 방송국은 기존 마을회관 유휴 공간을 이용해 스튜디오와 카메라, 편집시설을 마련했으며 주민으로 실무진을 꾸려 각종 행사 방송은 물론 일상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한다
안성포럼은 지난 18일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이 후원금으로 이달 말 김장 행사를 열어 형편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기 대표는 "본격 김장철을 맞이해 소외 이웃들이 도움을 받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김장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이번 기부금으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행사는 더욱 풍성해지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