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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다음 달 10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4년 구리 유채꽃 축제’와 병행해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다음 달 11일 열리는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기원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유채꽃 축제장 메인 무대인 잔디밭 광장에 집결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 캠핑장(1~3단지) 둘레길을 걷는다. 변환점은 한강둔치 꽃단지(경비행장)이며, 이후 메인 무대인 잔디밭 광
경기북부
윤덕신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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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꽃 향연으로 펼쳐지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프레스데이를 개최하고 17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예년보다 규모가 대폭 확장된 가운데 고양국제꽃전시관과 일산호수공원 주변을 무대로 연출된 형형색색의 꽃이 가족·친구·연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m, 길이 20m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는 지구환경 정원을 비롯해 쉽게 만날 수 없는 우리나라의
문화일반
조병국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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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당선자 : 인사차
종합
기호일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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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금)▶프로야구=KIA-LG(잠실) kt-SSG(인천) 롯데-NC(창원) 두산-한화(대전) 삼성-키움(고척·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페럼클럽) 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레이크우드) ▶핸드볼=남자부 플레이오프 SK-하남시청(오후 7시·SK핸드볼경기장) 제79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오전 10시·삼척시민체육관 등) ▶테니스=안동오픈(안동시민운동장) ITF 인천국제주니어대회(인천열우물코트) ▶씨름=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대회(오전 11시 30분·경북 문경실내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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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식생을 자랑하는 인천 갯벌을 생태·문화적 가치로 보전하려는 세계자연유산 등록이 속도를 낸다고 한다. 무산 위기에 있던 만큼 다행스러운 일이다. 인천 갯벌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종 철새 서식지로, 세계유산이 되면 북한과 중국의 갯벌까지 포함해 황해 연안의 전체 갯벌이 가치를 인정받고 보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면적만 해도 엄청나다. 2018년 기준 강화군 256.1㎢, 옹진군 298.2㎢, 중구 174㎢ 등 모두 728.3㎢로 전남(1천5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다. 천연기념물 제419호인 ‘강화갯벌과 저
사설
기호일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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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민원처리 현장에 폭언과 폭행 등을 일삼는 악성 민원인들이 갈수록 늘어 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인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한 정보공개청구를 이용한 악성 민원과 지속적인 폭언·욕설로 일선 공무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악성 민원인은 똑같은 사안을 놓고 시간대별로 자료를 요구하거나 같은 내용의 파일을 양식만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다른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보공개청구를 악용하거나 보복성 민원과 문의를 하는 통에 일선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심지어
사설
기호일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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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 이제 어디서든 산책을 나온 반려견을 마주치는 일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졌다.문제는 그만큼 개물림 사고도 해마다 늘어난다는 것이다. 심하게 물려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일도 벌어지자 개 물림 사고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정부는 지난달 동물보호법을 전면 개정하며 맹견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27일부터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 등록을 하고 맹견 보험 가입과 중성화 수술을 한 뒤 맹견사육허가제를 신청해야 한다. 기존 사육자도 6개월 안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대상은 맹견으로 분류되
서해안
손민영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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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心三日(작심삼일)/作지을 작/心마음 심/三석 삼/日날 일결심이 사흘을 지나지 못한다는 말이다. 작심은 마음을 단단히 먹는다는 뜻이다. 작심삼일은 두 가지 뜻으로 쓰인다. 사흘을 두고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비로소 결정했다는 신중성을 의미하기도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기는 했지만 사흘만 지나면 그 결심이 흐지부지되고 만다는 뜻으로 쓰인다. 앞의 경우는 사흘을 두고 작심했다는 뜻이고, 뒤의 경우는 작심한 것이 사흘밖에 못 간다는 뜻이다. 그러나 어떤 일을 결정하는 데 있어 사흘씩이나 두고두고 생각한다면 그 일이 어렵고 실현 가능성이 적
漢字成語
기호일보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