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지역 문화와 특색을 고려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과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특히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현장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15일 고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87곳을 대상으로 소통 강화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시와 업무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는 이재준 시장과 서동연 교육장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의 배움을 학교에서
고양시가 ‘제4기 소셜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출범해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소셜기자단’은 시민이 직접 취재한 각종 시정 소식을 SNS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정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제4기 소셜기자단은 일반 취재기자와 사진·웹툰·영상 등 전문분야 기자 등 총 55명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고양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즐겨하며 SNS를 활용할 수 있다면 고등학생부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기자단 및 서포터즈 유경험자와 SNS를 활
고양시가 행정 역량을 모아 올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본격화하면서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서명운동 출범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청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단체 연대인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와 함께 서명운동 출범식을 갖고 2021년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본격화했다.현장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의 시민들이 나와 직접 서명운동에 나서며 108만 시민의 기후위기 인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2021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비대면 회의에서 하동평 회장은 협의회 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2021년도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 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우수 정책 건의 및 발표시간을 가졌다.하동평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양시와 동북아평화경제협의회가 MOU 체결을 통해 고양∼개성 일일관광사업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특
고양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출범했다.14일 시에 따르면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직장인·주부·자영업자·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2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로 구성된 이번 기수 참여단 22명이 참여했다.앞으로 이들은 2년간 활동하며 일상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온라인 제안은 물론 정책현장 모니터링 및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선다.출범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참여단이 제안하는 작은 아이디어들이 고양시민 모두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며 "올해도 참여단의 정책 제안활동이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소속 4개 노동조합과 선진노사문화 정착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노사평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14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김홍종 사장이 소속 노동조합 이은섭 수석부위원장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고양도시관리공사지회 조무성 지회장 등 사내 4개 노동조합 대표들과 함께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해당 공동선언문에는 ▶자율적·평화적 노사갈등 해결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양도
경기북부권 제1호 코로나19 지역접종센터가 이달 말 고양시에 문을 연다.11일 시에 따르면 호수공원 인근 고양꽃전시장에 이달 말께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냉동이 필요한 백신 관리와 접종시스템을 갖춘 지역접종센터가 개소한다.이를 위해 이재준 시장을 필두로 고양시의사회장과 고양시간호사회장, 지역 내 7개 종합병원장, 육군 보병 제9사단장, 고양경찰서 등 3개 경찰서장, 고양소방서 등 2개 소방서장, 총 16개 유관기관장이 힘을 모아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유관기관장들은 고양꽃전시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
고양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명지병원이 정부가 추진하는 치매 국가책임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치매 뇌은행’으로 선정됐다.11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본원 내 뇌은행이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의 ‘치매 뇌은행’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앞으로 뇌 부검을 통해 치매 원인을 파악하고 본격적인 치료법 연구 및 개발에 나서게 됐다.이에 따라 명지병원 뇌은행은 이달 중 부검실을 비롯한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인 가운데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 등과의 치매 뇌은행 협의체 네트워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의 치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마이스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킨텍스가 2021년도 첫 전시회로 선보인 ‘2021 캠핑&피크닉 페어’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10일 킨텍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총 112개 사가 참가해 960개 부스 규모로 선보여 총 7만2천여 명의 갤러리들이 현장을 찾는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국내 캠핑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 가운데 캠핑용품과 피크닉용품 및 감성소품, 레저차량 등 총 4개 주요 전시품목이 하나의 테마형으로 구성돼 코로나19
고양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운전자와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노란신호등 ▶LED 바닥 신호등 ▶야간집중 조명장치 등 교통안전시설물 120여 개를 추가 설치한다.현재 고양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146개 교차로에 해당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 20곳이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덕양구 토당·가람·화정초등학교 앞 7개 교차로와 일산동구 백석·백신·중산·금계·풍동·낙민초교 앞 7개 교차로, 일산서구 문촌·강선·신일초교 앞 6개 교차로이다.노란신호등은 신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총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3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가운데 50곳을 선정해 점포환경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선정 업체는 간판 교체와 인테리어 개선 및 상품배열 개선, POS 시스템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2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시청 소상공인지원과(☎031-8075-3553)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새봄을 맞아 ‘고양 선인장전시관’을 다시금 선보였다. 4일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해당 전시관은 희귀선인장인 카라루마와 금호를 포함한 6천800본 규모의 선인장이 식재된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선인장·다육 전문 전시관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육아트 조형물과 선인장 다육 플랜테리어 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관람객을 위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해 갤러리들의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올해 재개관을 앞두고 낡은 사인물과 조명 등을 교체하고 밀집 식물도 재배치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
고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0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도내 5개 관광특구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4일 시에 따르면 고양 관광특구 지정 요건과 잠재성 및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근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수원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시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수원·파주·동두천·평택과 함께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총 9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관광서포터스, 팸투어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확대한 부분이 높
고양시가 지역 내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특히 시는 강매·현천동 등 서울시 연접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폐기물 영업행위와 폐기물 무단 방치 및 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한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불법 행위 총 45건을 단속해 이 중 11건을 형사고발 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도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음·먼지 등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폐기물이 한번 쌓이기 시작하면 행위자가 처리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불법방치 및 매립 현상
고양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3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 공모는 올해 처음 진행된 가운데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조건으로 전국에서 1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경기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심사 과정에서 시는 부지 조성 수월성 및 광역 접근성 등 핵심 선정 배경에서 우위를 점한 가운데 ▶미래 콘텐츠산업의 중심지에 위치 ▶융·복합 미래자원 풍부
고양시 일산지역에서 이륜차 대상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3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으로 배달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지역에서 운행 중인 이륜차의 신호 위반 및 인도 주행 등 무질서한 난폭운전으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2개월간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 교통담당 경찰관들이 합동으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과 소음 발생 등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특히 교통사고 잦은 지역과 상습 법규 위반지역, 퇴근시간과 배달집중시간대를 선정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배달업체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지역 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첫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3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고양시 사회주택’은 신축 주택을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시는 2019년 8월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에 해당 업무를 위탁해 사회주택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덕양구 토당동 894 소재 신축주택(11가구)을 매입했다.이어 1호 사회주택 운영자로 ㈜녹색친구를 선정한 가운데 입주자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고양시의회가 의정활동의 역량강화를 위해 법률 및 재정분야 자문기능을 확충했다.3일 시의회에 따르면 법무법인 일산 소속 사형환 변호사와 진헌 법률사무소 소속 고석원 변호사 등 2명의 변호사를 새롭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또한 이손 세무회계사무소 소속 노승현 회계사를 재정분야 담당 고문으로 신규 위촉한 가운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고양시의회 고문으로 활동한다. 이번에 법률 및 재정분야 자문기능 강화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기존 2명이었던 시의회 소속 고문을 총 5명으로 확대한 것이다.신임 고문들은 모두 고양시에 사무소를
고양시 일산동구 한 요양시설에서 50대 환자가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한 뒤 심장발작으로 사망했다.3일 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평소 기저 및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해당 요양병원에서 지난 2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뒤, 같은 날 오후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고 일시적으로 회복됐다.하지만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다시 심장 발작이 나타나 응급처치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숨진 A씨는 평소 심장질환과 당뇨 및 뇌졸중 등 복합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건당국에서 조사된
고양시는 올해 자전거도로 4곳을 추가 조성하고 공유자전거를 새로 도입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덕양구 공릉천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길 중 비포장도로인 사리현동 벽제교 삼거리부터 원당동 고양화훼단지까지 2.6㎞ 구간을 자전거우선도로와 전용도로로 만든다. 시는 4억5천만 원을 들여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자전거도로와 자전거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공릉천은 각종 철새와 갈대숲을 보며 자전거를 즐길 수 있어 이용객들이 많다. 비포장도로를 없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될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