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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달 구축한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활용,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을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GPS 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이 거리에서 촬영한 체납 차량의 위치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체납 차량을 추적해 번호판 영치나 체납자의 차량을 압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이를 토대로 상습체납자의 생활근거지를 파악해 그 주변에서 효율적인 단속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기존 체납 차량 정보와 CCTV를 탑재한 차량이 시내 전역을 무작위로 다니며 채납 차량
지역
조병국 기자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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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남북 평화의료 기반 구축을 위한 ‘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설립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에서 남북 보건의료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평화의료 핵심 시설이 우선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건립의 타당성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시뮬레이션 기반의 첨단의료교육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질병 치료 및 연구 ▶남북 의료인력 양성 및 교육 개발 ▶남북 감염병 관리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 영역별 기능과 콘텐츠, 건립 규모와 운영 방안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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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의 부당한 통행료를 인하하기 위한 캠페인이 범시민 서명운동, 1인 시위 등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양시는 24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시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의 정당성을 널리 알린다는 복안이다.또 서명부를 경기도에 제출해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의 사업재구조화 협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명운동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www/index.do)에서 진행된다.앞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치/행정
조병국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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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816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이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로부터 30일 이상 고양시에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다만, 구매 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 및 등록이 가능한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다.차량별 보조금 지원 대수는 전기 승용자동차 610대, 전기 화물자동차 206대로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최대 1천20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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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랜드마크 ‘요진 Y-CITY’의 학교용지 기부채납과 관련, 지난 5년여간 반복돼 온 고양시와 요진개발 간 법적 다툼이 마침표를 찍었다. 요진개발은 23일 일산동구 백석동 1237-5번지에 위치한 요진 Y-CITY의 학교용지 1만2천여㎡에 대한 소유권을 고양시에 이전하는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학교용지는 요진개발의 백석동 요진 Y-CITY 주상복합 개발과 관련, 민법상 대원칙인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른 당사자 간 협약을 바탕으로 2016년 9월 30일자 주상복합사용승인 이전에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약정했다. 하
열린의정
조병국 기자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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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선도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AI(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은 응급환자의 이송시간을 최대한 줄여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상태·질환·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진단과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및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지능형 응급의료정보체계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정부가 2019년부터 2년간 180억 원을 투자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2개 지역에서 실증을 통해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을 완성하는 3년에 걸친 대규모 프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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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00억 원 규모의 ‘2021년도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 16일 경기신보에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기신보는 시 출연금의 10배인 100억 원을 보증한도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제1금융권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보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고양시 소재 소상공인
경기
조병국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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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50일을 앞두고 은평차고지 개발계획을 발표한 서울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고양시는 16일 보도자료에서 서울시의 이 같은 일방적인 입장 발표에 대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도시계획의 기본인 연담화 방지를 위한 노력이 전혀 없다는 점과 경계지역의 계획과 상호 조화로운 균형성을 상실했다는 점을 지적했다.문제는 서울시가 이러한 노력 대다수를 고양시에 떠넘기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고양시의 절반가량인 119.26㎢가 서울시의 맑은 공기를 위해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여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자치/행정
조병국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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