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알렸다.이번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총 160팀(639명)이 선정됐다. 친선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매립지공사는 올 하반기에 ‘제3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종료된 매립장을 활용해 골프장으로 운영하는 만큼 골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경기남부경찰청, SK쉴더스㈜와 함께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에 CCTV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조치 사업’을 추진한다.28일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3개 기관은 지난 26일 이런 내용의 민-관-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범죄 사전 예방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도내 젠더폭력 피해가구와 피해 우려 200가구에 현관 무선 CCTV를 설치한다. 가구 선정은 경기남부경찰청이 맡고, SK쉴더스㈜는 CCTV 무상 설치를 지원하며,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최근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만수6동에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1만7천 매씩 전달했다.28일 남동구에 따르면 후원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발적 기부로 더욱 뜻깊은 나눔이다.김민석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눈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김수천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상임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수
인천강화경찰서는 지난 26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강화서는 2023년 하반기부터 마을 주요 회의 때 경찰서장 등이 직접 찾아가 치안 현황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남규희 강화서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단, 노인회, 부녀회, 농촌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와 공동체 치안 협력체제를 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면서 "찾아가는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 강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
이천시 향토협의회는 지난 27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C구장에서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를 슬로건으로 ‘제33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가족체육대회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시의회 부의장과 박명서·송옥란 시의원, 김일중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선후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56년생부터 67년생까지 1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천시 향토협의회는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서 축구와 족구, 여성회원 승부차기, 협동바운스, 장기자랑 등 다양한 종목으로 승패를 가렸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5동은 최근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28일 알렸다.대청결운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10여 개 기관과 단체 7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주안역 북광장부터 주안북초등학교 인근 도로변까지 2t가량 쓰레기를 치웠다.동 관계자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에 참여한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를 만들고자 계속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도로 한가운데에 차량을 세우고 잠이 들었다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운전자에 징역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알렸다.또 A씨에게 사회봉사 120시간 이행과 준법 운전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5월 17일 오전 5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도로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편도 5차로 한 가운데에 차량을 멈추고 운전석에 앉아 잠이 들었고,
인천시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함께 ‘훌쩍 떠나는 낭만여행’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봄을 맞아 건강과 경제적인 이유로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25명의 대상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청와대를 둘러보고 경인아라뱃길 유람선도 타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신현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좋은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임동춘 동장은 "앞으로 주
서울바른척도병원은 지난 27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신조어 플로깅(plogging)과 같은 의미로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 보호 운동이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50여 명은 구월동 일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버려진 일회용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김민석 병원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보람을 느끼는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인천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알렸다.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6일 김유택 (사)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 회장을 만나 ‘병원 동행 활동비’ 780만 원을 전달했다.병원 동행 활동 서비스는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대상 내원 동행, 병원접수 및 예약, 진료 동행, 약국 수납 등을 돕는 것이다. 활동비는 자치단체 보조금과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다.(사)나눔과기쁨은 2004년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인천시 연수구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은둔형 청년 1인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28일 알렸다.해당 청년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을 앞둔 기초생활 수급자로 평소에도 외부와 단절된 채 집에서만 은둔 생활을 하며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됐고 결국 저장강박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당시 집 안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 등이 가득 차 있었고 바퀴벌레와 해충으로 본인 건강 위협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평소 대상자를 알고 지낸 연수경찰서 직원의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흥 푸드뱅크마켓센터와 저소득층 결식 예방 및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소연 능곡동장, 강한성 시흥 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정숙 능곡동 적십자 회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0만 원 후원, 시흥 푸드뱅크마켓은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지원, 사례관리자와 긴급지원 대상자 발생 때 10명 이내로 기부식품 제공, 능곡동 적십자는 이용자들에게 물품
남동농협은 최근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한 농협의 역할 제고를 위해 남동농협 수소충전소에서 영농지원 및 농촌 일손돕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알렸다.발대식에는 맹성규 남동갑 국회의원, 이훈기 남동을 국회의원 당선자,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김재득 인천농협본부장,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 남동농협 임직원 및 남동농협 주부대학봉사단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김재득 인천농협본부장은 "남동농협 주부대학 농촌 일손돕기 봉사단이 전문가적인 기술까지 겸비해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인천본부도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한국능률협회 제54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뽑혔다.이 총장은 가천대와 가천대길병원을 비롯한 가천길재단을 운영하며 의료와 교육 혁신, 의과학 발전 기여, 봉사와 애국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195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이 총장은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다.1958년 인천에 이길여산부인과 개원 후 여의사 최초로 비영리 의료법인을 설립하고, 초음파 기기 도입과 병원 전산화, 닥터헬기와 권역 외상센터 운영, 인공지능 왓슨 도입 등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며 병원 경영을 혁신했다.보증금 없는 병원과 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우수)을 받았다.지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해 90개 기관 중 3개에 불과하다.이를 위해 공사는 위험성 평가 표준 모델 구축·활용을 통한 안전 역량 향상과 자율 안전관리 체계 기반을 다졌고, 안전 취약시기인 6~8월, 11~12월에는 안전패트롤을 소규모 건설 현장까지 확대 시행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다.이와 함께 안전신고·제안·포상제도인 Safety Point 제도를 통해 전 임직원과 협력
국민의힘 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은 28일 "총선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차기 원내대표 도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한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안 의원은 또 "선당후사를 위한 건설적 당정관계를 구축할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중도층-수도권-청년층으로 확장력을 가진 전국정당으로 우뚝 세우고, 다양한 계층을
인천시가 오는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알렸다.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의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체험 ▶단계별 심화 체험 ▶체육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을 반영해 청소년, 청년, 성인 및 가족 단위로 연령별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감성무드등 만들기, 인생색깔 찾기, 인공지능(AI) 미리캔버스 디자인, 향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알렸다.회의는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와 평가, 공약이행 실천계획서 전면 재정비 사항 보고, 공약 조정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42개 사업으로 4개 사업 완료, 17개 사업 이행 뒤 계속 추진, 21개 사업 추진 중이다.구는 구민 이해와 공약이행의 신뢰성을 확보하려고 연차별 추진 목표를 수치화·계량화해 공약이행 실천계획서를 전면 재정비했으며, 이는 공약이행평가단의 긍정 평가를 받
인천시가 등굣길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경인식약청 합동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알렸다.이번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은 시 교육청, 미추홀구청, 중구청, 남부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시는 지난 18일 미추홀구 숭의초등학교, 23일 중구 영종 인천별빛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집단 식중독 예방 중요성을 홍보했다.특히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로 개인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 요령 안내 ▶식중독 예방 관련 설문조사 ▶손 위생
인천시설공단이 인천시에서 추진한 캠프마켓 B구역 일대 토양정화 작업이 완료되면서 다음 달 재개방 준비에 돌입했다. 캠프마켓 B구역은 지난 2021년 시민들에게 개방했지만 지난해 추가 오염 토양이 발견되면서 정화작업을 재개해 임시 패쇄했다.최근 정화 작업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캠프마켓 B구역 3만2천800㎡ 규모 일대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공단은 보행매트, 경관화분 등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꽃마루를 조성 중이다.캠프마켓 B구역 추가 개방구간과 관련해 앞으로 인천시와 협의해 녹지와 편의시설을 추가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