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가 소득 5천만 원 달성 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지역 내 농·축협 지도·여성복지 담당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0년까지 농가 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또 2017년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갖고 올해 지도·여성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김재기 본부장은 "지역 농·축협 담당자들이 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해 달라"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남동구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대강당에서 ‘여성일자리 드림(DREAM)’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경력단절 여성 등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다. 인천여성새일센터는 남동산단 새일센터 사업설명회와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의 취업 성공 특강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 기업 30곳이 참여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이 중 10개 기업은 현장...
KT가 올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15억여 원을 들여 스마트에너지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가 이달 초 이사회를 열고 센터에 15억5천만 원의 예산을 매칭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KT는 올해 센터를 통해 스마트에너지사업 및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새로운 영업 방법과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마트에너지사업’이란 전기와 가스, 수도 등 건물의 에너지원을 측정·분
중고자동차 수출업자들이 인천신항 이전으로 비어 있는 옛 선광컨테이너터미널(SICT) 부지에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하지만 인천남항에 지어질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와 연계하겠다는 이들의 계획이 현실화하려면 우선 풀어야 할 문제가 많아 난항이 예상된다.㈔중고자동차수출조합은 22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천SICT 수출 중고차 매매단지 입주 설명회’를 가졌다.사업을 대행하는 ㈜유성티엔에스(이하 유성)는 ...
인천 지역은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데다, 기초자치단체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관리도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감사원의 취약계층 주거 공급 및 관리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의 공공임대주택은 6만9천674가구이다.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 무주택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자 공공 또는 민간이 공공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임대를 목적으로 건설하거나 매입하는 주택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