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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내년 예산이 대폭 감액된 것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쓴소리를 뱉었다.이 지사는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증액도 모자랄 판에 지역화폐 예산 삭감이라니요’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행정안전부에 편성된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규모를 지적했다.이 글에서 이 지사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이 올해 1조522억 원에서 2천403억 원으로 77.2%나 줄었다"며 "매우 유감"이라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그는 "가뜩이나 코로나 경기 불황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지역화폐 예산 삭감은 날벼락 같은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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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51t 상당의 폐비닐을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5일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생산자단체, 물류업체 등이 모여 폐비닐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감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마련했다.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은 연간 51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폐비닐은 농산물 포장용 속비닐 사용으로 약 35t이 발생하며, 차량 배송 시 제품 고정용으로 약 16t의 비닐이 쓰인다. 도는 고정용 비닐 16t을 계속 사용이 가능
자치/행정
김강우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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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댄스 경연의 장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다음 달 23일 개최된다.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꿈을 향한 무(舞)승부’를 테마로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의 소통과 우수 청소년 발굴을 통해 예술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9∼24세(1998∼2013년생) 청소년 2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댄스팀이다. 동영상 심사 예선을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행사 당일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
경기
신기호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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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조선시대 민중의 관음신앙을 보여 주는 건축물인 ‘안성 칠장사 원통전(관음전)’ 등 6건을 경기도문화재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문화재로 지정된 6건은 ▶안성 칠장사 원통전 ▶윤승길 초상 및 함 일괄 ▶용인 부모은중경 ▶양평 상원사 동종 ▶묘법연화경 ▶용인 묘법연화경 권5~7이다. 안성 칠장사 원통전은 18세기 전반의 모습을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는 사찰의 불전이다. 경기도에 많이 남아 있지 않는 불전 형식으로 내부 공간을 흔하지 않게 반자(방이나 마루의 천장을 편평하게 한 것)로 구성하고, 반자의 칸마다 다른 단청 문양을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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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환경전문가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21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동아시아 청정대기, 푸른 미래를 켜다. ON-AIR(온에어)’를 주제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유엔환경계획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UNEP-ROAP)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해 ‘동아시아권 호흡공동체’를 구축하고, 경기도 대기질 개선 정책성과를 공유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13개국 국내외 환경전문가,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기구 관계자,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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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약 6천404억 원(국비 5천123억 원, 지방비 1천281억 원) 규모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6일부터 접수받는다. 정부 지급 기준에 따라 1인당 25만 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며, 인천시 6월 말 기준인구의 87.2%인 256만1천723명이 대상에 해당된다. 시는 신속한 지급 및 시민 편의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반 20명의 인천시 TF를 구성하고 군·구 전담 TF와 협력·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 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 우대) 이하이며, 가구 구성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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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이 대선 정국을 강타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윤석열 게이트’로 명명하고 연일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총공세에 나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는 물론 국회 국정조사까지도 검토하겠다는 강경 입장이다.우선 민주당은 6일 법사위를 소집해 윤 전 검찰총장이 재직 당시 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윤 전 총장을 비롯한 모든 의혹의 당사자들을 출석시켜 긴급 현안질의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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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부친의 농지법 위반 논란에 대해 "매입 당시 만 18세로 취득을 전혀 알 수 없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을 반박했다.이 대표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서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 이러다 조부 것도 나오면 어떡할 거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기준이 모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부친이 토지를 매입했던 2004년에 대해 "만 18세로, 조기졸업 후 미국에서 대학교 1학년이었다"며 "취득을 전혀 알 수 없었고, 부친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H 사태 이후 공직자가 취득한 정보로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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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5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기에 정부나 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 메시지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재난지원금 신청 안내문자를 빙자한 스미싱 범죄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를 대량 전송한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 정보와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정부는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활용하고, 국민비서나 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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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 지원 재연장을 두고 인천지역 금융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침체를 고려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등의 금융 지원을 연장할 경우 부실 채무만 양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인천지역 시중은행 등에 따르면 이달 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금융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델타 변이 확산,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등으로 인한 중소기
인천
우제성 기자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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