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5월 5일 어린날 100주년를 맞아 오산시 신장동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어린이의 소중한 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서오산 휴(休)센터 야외잔디에 꿈과 소원을 적은 바람개비를 장식하는 ‘바람(Dream)이 이루어지는 정원’, 야외 휴식공간을 도화지 삼아 어린이의 꿈을 표현하는 ‘나의 바람(Dream)이야기’, 드라마세트장에서 꿈을 불어 넣
오산시는 28일 2022년도 세교1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세교동 426-4번지 일원 267필지(16만7천17㎡)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 까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계조정협의를 실시하고 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0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책임수행기관으로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면적의 3
한신대학교가 지난 27일 경기 오산캠퍼스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 교수 시상식을 가졌다.우수강의 교수로는 진형섭(평화교양대학), 강지희(문예창작학과), 유희정(심리·아동학부), 정재웅(수리금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또 우수 강사로는 목승혜(평화교양대학), 성은실(국어국문학과), 이유철(글로벌인재학부), 이호규(수리금융학과) 강사가 각각 선정됐다.강성영 총장은 축사에서 "강의를 잘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고, 노력해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 일이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 한신대가 배움 중심 대학
오산대학교 도서관이 지난 26일 ‘도서관 간식나눔 이벤트’를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허남윤 총장과 이영훈 도서관장·도서관 직원 등이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줬다. 이자리에서 허 총장은 "끼니를 거른 학생들이 간식을 먹고 힘을 내 시험을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영훈 도서관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가운데도 도서관에서 학업에 열중인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과 함께 간식을 나눴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
이권재(국힘·사진)오산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오산역 앞 문화의 거리에서 만난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오산에도 젊은 청년들이 즐기는 e-스포츠를 활성화 하고자 전용구장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난 시절에는 e-스포츠가 그저 단순한 오락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즐기는 일이 직업이 되는 시대가 됐다.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세계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우정을 나누는 시대가 됐다. 그런 시대에는 행정이 이를 뒷받침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의 공약인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때 e-스포츠 전용구장도 함께 만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5일∼26일 이틀간 화성·오산지역 소속 일반직 신규 교직자들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경기도교육연수원과 지역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방공무원 감사 지적 사례교육, 선배와의 대화 등 신규공무원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와의 대화 시간은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 공무원을 초빙해 실무자들의 경험을 공유해 공감을 이끌어 냈다.김철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공무원이 되길 바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27일 서울 중구 소재 인문예술 공간 순화동천에서 독일시민대학연합회(DVV)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국제사회 공동행동 촉구를 위한 2022 국제 평생학습도시 웨비나를 열고, 구호기금 모금과 후원금 1천만 원을 독일시민대학연합회(DVVI)에 전달했다.이날 웨비나에는 곽상욱(오산시장)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비롯해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독일시민대학연합회 Uwe Gartenschlaeger 부회장과 독
오산 수청초등학교는 27일 학교 후문 통학로에 중앙 화단이 놓여 불편했던 세교 13단지와 우미아파트를 잇는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통학로 개선사업은 학교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오산시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통학로 길가에는 학부모 공청회와 설문을 통해 결정된 야생화길이 조성됐다.학생들과 학부모의 숙원사업이었던 통학로 개선사업은 400여 m 구간의 중앙을 막고 있던 높은 블록과 가로수를 없애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했으며, 학생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볼 수 있다.이정우 수청초 학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16 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박준석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들 20명이 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 및 ‘그날을 쓰다’전시관의 붓글씨 작품 전시를 관람했다.박준석 교육장은 "8주기를 맞아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4.16 민주시민교육원과 기억교실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추모와 공감을 넘어 참여와 연대로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
오산시와 화성시 동탄지역을 연결하는 필봉터널(시도 6호선)이 개통됐다.오산시는 지난 25일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각 동 단체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봉터널 개통식을 개최했다.필봉터널은 그간 오산시민과 화성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세교지구와 화성 동탄산업단지를 이어주는 터널로 2015년 12월 착공해 총 6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동탄산업단지를 거쳐 신리나들목까지 직선으로 연결됨으로써 얼마 전 개통된 삼미터널과 더불어 도시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동과 서의 촘촘한 교통망을
오산소방서가 26일 오산지역 독산 및 보적사 일원에서 등산객과 신도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봄철은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특히 올해 전국 산불 410건의 25%인 102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해 이에 오산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금지 홍보 ▶산불 예방 안전수칙 안내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활동으로 이뤄졌다.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한신대학교가 최근 서울캠퍼스 백석관에서 미국 생태문명원 개원식을 가졌다.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한신대 생태문명원 개원식 및 업무 협약식’과 2부 ‘생태문명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강성영 총장은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의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고 있고, 대학이 대안적 질서와 문명의 새로운 방향으로 무엇을 제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생태문명원의 개원을 통해 한신대는 생명과 평화, 정의의 핵심적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평화 리더를 양성하는 선도대학으로 나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지난 22일 오산시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하자 이재철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를 철회하고 특별전략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25일 주장했다. 그는 그 근거로 더불어민주당의 장기간 독식으로 시민 피로도가 최고조에 달한 점, 지난 대선에서 오산은 경기도내 최대 패배지역 중 하나라는 점, 야당이 무능하다는 점 등 3가지를 꼽았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경쟁자인 이권재 예비후보의 20~30%대 수준의 낮은 역대 득표율을 제시하며 "이제 오산시장은 기존 정치인이 아닌, 새롭고 청렴하고 능력 있는 도시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
오산시가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1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생산 및 공급과정, 2021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수질기준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작년 오산시 관내 수도꼭지, 급수과정 등 56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상 모두 ‘적합’으로 표시했다.그 밖에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
더불어민주당 경기 비상대책위원회가 오산지역 도·기초의원 공천 결과를 발표하자 이성혁 오산시의원과 정윤영 오산시의원 예비후보, 이형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당직자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민주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지역 민주당원과 시민을 무시한 독선 공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여성·청년의 공천을 30% 보장하겠다고 지난 대선 때부터 국민들에게 약속했지만, 3명의 청년 예비후보를 컷 오프하고 단 한 명의 청년 예비후보만을 공천함으로써 오산을 ‘청년전략지
"오산 세교신도시가 들어서면서 LH가 오산시에 제공하기로 했던 오산 세교터미널 부지는 원래 오산시 소유입니다."이권재(국힘·사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세교주민들과 간담회에서 "세교터미널 부지는 원래 오산시 소유였지만 현 집행부가 이를 제때 활용하지 못해 부지 활용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세교 일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은 많을수록 좋다. 특히 세교 같은 경우 주거 밀집도가 높아 전문 쇼핑몰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그럼에도 쇼핑몰이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천정부지로 뛰는 부동산 가격 때문이다. 이 문제를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최근 남촌동 맞춤형 정비사업 커뮤니티센터 청년창업과 관련해 MOU를 맺고, 남촌마을 커뮤니티센터 및 오산 EBS 캐릭터 공원 개관식을 가졌다.이번 개관식은 오산동에서 진행됐으며 곽상욱 시장과 허남윤 총장,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BS 캐릭터 축하 번개 체조 및 이벤트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커뮤니티 센터 소개 및 현장방문 순으로 이뤄졌다.행사에서는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과 전공심화 4학년 남승현 학생이 커뮤니티센터 2층에 창업지원을 받아 카페 운영과 캐릭터 쿠키, 케이크, 마카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정책발굴단을 모집하고,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국민원정대 원탁토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5일 총회에서 발표된 ‘자치교육 공동선언’을 통해 지방정부 내의 교육은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메시지 발표 이후 이를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모임으로 진행했다.24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 따르면 토론분야는 평생교육(평생학습도시), 혁신교육, 교육자치(교육청), 마을 교육공동체, 주민자치, 지역혁신, 사회적경제 등 7개로 구성되었다. 평생교육에서 공교육 그리
송영만(민주)오산시장 예비후보와 오산시 북부권수원비행장피해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전투비행장의 소음대책과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다. 이들은 "비행장 특성상 수원·화성을 비롯해 오산 북부지역까지 군공항의 비행기 이착륙과 비행소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지만 유독 오산시만 관련 피해 보상이나 안전 논의에서 제외된 채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 당해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는다"고 주장했다. 또 "비행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력 손상, 수면 방해, 정신장애 등 신체의 직접적 피해뿐만 아니라 주
문영근·조재훈(민주)오산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비대위가 오산지역을 청년전략선거구로 결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시민공천 배심원제는 지역의 시민과 중앙당에서 파견된 외부 전문가 집단에 의해 결정이 이뤄지는 방식이다.언뜻 합리적인 방식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외부 전문가의 경우 지역 현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며 "따라서 오직 젊은 청년에게 가점을 더 줘야 한다는 맹목성과 현실과 괴리된 잘못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꼬집었다.이어 "시민공천 배심원제가 기존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