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봉초등학교는 6월 한 달간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가정에서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고 재사용을 실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일환으로 마련됐다.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개인 물병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로깅(쓰레기 줍기) 참여하기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쓰레기 줄이기 또는 재사용을 실천한다.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통
안양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는 지난달 31일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설명회를 열고 학생, 기업과 3자 협약을 맺었다.취업맞춤반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려는 중소기업, 취업 희망 특성화고 학생과 학교가 취업확정협약(3자 협약)을 맺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맞춤형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학교는 설명회에서 취업맞춤반 교육 일정, 산업기능요원제도 혜택을 안내하고 학부모, 기업 관계자와 질의응답했다.이어 정창석 대림대학교 공동훈련센터장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고숙련 학습병행(p-tech)을 설명했다.한 학부모는 "아이가
안양 동편유치원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1· 2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쓰담 달리기’를 진행한다.유아들은 이틀간 유치원 인근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활동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홍보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유아는 "아픈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을 그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진숙 원장은 "동편 교육공동체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동편유치원은 가정통신문과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영상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참여도 독려했다.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
안양동안경찰서는 1일 안양동안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을 찾아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동안서의 이번 방문은 최근 고령 회원이 많고 생업에 종사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침 출근시간과 각종 행사에서 교통정리 등을 하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애써주는 모범운전자회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구은영 서장은 "꾸준히 안양 동안지역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모범운전자 회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
안양시는 지난 31일 안양감리교회 2층에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3월 안양시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안양3~9동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프로그램과 사람사랑·생명사랑걷기 캠페인 등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기념식은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수년간 변함없이 복지관을 후원한 아라마크㈜ 감사패 전달식, 새로운 도약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또 개관
안양시의회 김도현·조지영 의원은 1일 호계동 이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효성데이터센터 건립이 추진 중인 호계효성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었다.김 의원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비대위 측 노국천 위원장과 김윤오 공동위원장 등 6명, 효성 측 성낙양 부사장과 전석 상무 등 4명, 김도현·조지영 의원, 이재정 국회의원실 김서경 사무국장이 참석했다.비대위는 데이터센터 지주사인 ㈜효성 및 시행사인 ㈜에브리쇼 관계자에게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입장을 공식 전달했다. 비대위 측은 "아파트 경계석 기준 10m 앞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주민
안양시 안양6동 소재 평성교회가 지난 31일 이웃돕기 성금 320여만 원을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성금 322만 9천 원은 평성교회가 ‘사랑의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 전액이다.평성교회는 지난 27일 바자회를 열고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화분, 먹거리 등 다양한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노경묵 담임목사는 "바자회 수익금의 용처를 고민하던 중 가까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
안양시는 지난 30일, 31일 호계체육관에서 안양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를 열었다.30일 동안구 탁구대회에는 17개 동에서 42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연령과 기량을 고려해 3개 분야로 나눠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각 경기는 단식-복식-단식의 3세트로 승부를 겨뤘다.높은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참여한 6부 경기에서는 부흥동이 우승을 차지했다.탁구 경력이 짧은 희망부에서는 비산3동, 65세 이상 노년층이 겨룬 실버부에서는 갈산동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이어 31일 진행된 만안구 대회에는 1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30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원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열었다.총무경제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안양산업진흥원의 사업 추진현황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은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해 안양시 산업생태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사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중소 및 벤처 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안양산업진흥원은 1본부 4부 1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안양중학교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해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흡연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캠페인에 참여한 학생(2년)은 "청소년 흡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고, 주변 친구나 가족의 흡연을 적극적으로 말리고 금연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이강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금연 캠페인 활동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깊이 생각해 보고, 흡연 예
안양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소리’ 징글(jingle)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시정 홍보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나선다.징글은 짧은 멜로디나 효과음 등을 통해 특정 브랜드를 연상하게 만드는 청각마케팅 중 하나다.시가 지난 3~4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안양의 소리’는 2초 분량의 짧고 경쾌한 멜로디(솔-솔-라-미-도)로 휘파람 소리를 활용해 ‘밝고 활기찬 안양, 편안한 안양’을 연상케 한다.시는 1일 첫 번째 활용 사례로 ‘안양의 소리’를 입힌 안양시 VI 모션그래픽 2종을 안양시 공식 유튜브(https:/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0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학부모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AI시대의 미래교육 ▶인성교육 ▶진로교육 ▶금융경제교육 ▶고교학점제 등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고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최태성 한국사 강사와 장동선 뇌과학자 등 각 분야 최고의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해 학부모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수료식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책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독서를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관내 기업 대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미래 안양을 이끌 유망기업 대표들과 함께 세계 정세 복합 위기 속에서 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기술 공유와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이탈리아 볼로냐와 영국 프레스턴의 협동조합 운영 벤치마킹 경험을 소개하며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일자리 부족과 청년인구 감소 등 우리 앞에 놓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1일 안양 직업계 고교생 취업 지원을 위해 안양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과 협력하는 취업 협력 생태계 조성 ▶지역 내 맞춤 일자리 매칭 지원 ▶안양·과천의 새로운 미래 진로직업교육에 협력한다.협약식에서는 관내 우수 기업을 직업계고 교육공동체에 소개하는 콘퍼런스 개최, 안양·과천 취·창업 진로 관련 교육활동 협력, 관내 우수 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협의했다.고아영 교육장은 "지난해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공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베트남 지역외교촉진부 찐티마이프엉 부국장과 박리우성·껀터시·꼰뚬시·투안티엔후에성 등 4개 성의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당위원회 부서기, 외교부장 등 40여 명의 방한단이 참석했다.시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비씨와 응용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개발업체 ㈜씨와이, 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안양시의 기업 현황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관내 대표기업의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013년 개소 후 10주년이 지난 현재 안전한 식재료 공급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민관 거버넌스를 전제로 설립돼 각 주체가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한다.지난 2014년 3월부터 무농약 쌀, 가공식품, 유기농 김치, 수산물, 과일간식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청·교육지원청·학교와 공유한다.수산물은 지난해 기준 방사능 검사 948건, 중금속 검사 564건 등을 시행하는 등 원물의 수급부터 위생, 보관 및 안전성까지 검사한다.무농약 쌀은 수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30일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광명문화재단 및 금천문화재단과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3개 문화기관이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공동의 문화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협약은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ㆍ협력 사업 공동 추진 ▶재단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 간
안양시는 30∼31일 가평군 오페라리버하우스에서 ‘2023 제1기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안양시 환경공무관 202명을 대상으로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 교육에 이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함께 즐겼다.또 대화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효율적 청소 업무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이어 힐링 산책과 소통 강화를 위한 분임토의 시간도 가졌다.최대호 시
안양시 동안구는 31일 비산1동 소재 세심천 쉼터의 안전시설 보강을 위한 정비공사를 착공했다.세심천 쉼터는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위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지만 바닥이 고르지 못하고 돌출된 바위가 많아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구는 쉼터 정비를 위해 올해 주민참여예산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정비공사는 오는 7월 마무리한다.쉼터에는 데크 바닥과 안전난간대 20경간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파고라 1동 및 야외운동기구 3점을 추가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안양시는 오는 11월까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한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현재 안양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은 6만 1천132대로, 체납액은 152억 원이다.이 가운데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 차량은 4천810대, 체납액은 50억여 원이다.시는 지난 20일 도·시 합동으로 삼막사 주변 및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특별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쳤다.시는 집중단속 기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으로 주말 특별단속 추가 및 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