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2021년도 성평등 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역정책과 지역 발전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운영 중이다.여성친화조성협의체는 ▶양성평등 ▶성평등▶돌봄 ▶안전 ▶도시공동체 등 모두 5개 분과로 구성돼 시민참여단·성인지강사·시민 등의 참여로 여성친화도시 정책방향과 전략제시 사업 평가와 과제발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21년도 성
안산시는 다음달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은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표지 색상은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디자인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살린 한국적 이미지와 문양이 적용됐다.사증면수는 기존 24면과 48면에서 26면과 58면으로 확대되고, 기존 사증 추가제도는 폐지된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미기재로 기존처럼 국내에서 신분증 대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별도 신청 시 출생
안산시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에서 해외평가 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스웨덴 굴브란드 쉰베르크(Guldbrand Skjonberg)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ISCCC) 사무총장 등 공인심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실사를 진행했다.이번 실사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단계로, 굴브란드 쉔베르크 실사단장을 비롯한 3명의 국제 실사위원과, 공인심사 전문위원인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고영인(안산단원갑)의원이 ‘9·2노정 합의’에 따른 후속 이행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담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공공보건의료법)과 ‘국가재정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의원은 이와 관련 17일 오전 10시20분께 국회 소통관에서 보건의료노조, 전국 시도지사와 함께 ‘공공의료강화법’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보건의료법’은 국민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에 따른 공익적자 지원 근거를 ‘국가재정법’은 공공병원 예타 면제 근거를 담고 있다.코로나19 이후 공공병원 등 방역체계 문제점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이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그간 활동해 온 사항들을 갈무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나정숙·박은경·윤석진·김진숙·김동수·한명훈·유재수 의원과 의회사무국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활동 사항에 대한 평가와 내년 지방자치법 시행 후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연구모임은 올해 3월 구성 이후 9개월 동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안산시의회 미래 발전방향 연구용역’ 수행과
안산시가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응하고자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물차량·건설기계에 요소수를 긴급 수혈한다.시는 17일 ㈜금성이엔씨로부터 관내 우선 공급을 위해 확보한 요소수를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를 시작으로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9일 윤화섭 시장이 관내 소재한 국내 2위 요소수 생산업체 금성이엔씨를 방문해 안산지역에 우선 공급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업체 측은 요소수 200t(20만L·10L 2만 통)을 제공키로 했다.시는 17일 개별화물·일반화물·건설기계업체 요소수 필요 차량 약 4천 대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5일 안산 장상지구 공공주택사업 자족기능 강화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이해와 의견 제시를 위해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 장상지구 공공주택사업 자족기능 강화방안 연구용역 설명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과 김진숙 부위원장, 강광주·주미희 위원을 비롯해 윤석진 부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기획행정부위원장, 이진분 문화복지부위원장, 한명훈·유재수·추연호·이경애 의원이 참석했다.설명회에 따르면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거해 조성되는 신도시는 도시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15일부터 연말연시까지 음주운전 상시 단속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상시 단속은 저녁시간 외에도 아침 숙취 단속, 점심시간 반주 후 운전행위에 대해서도 선별적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술자리가 잦은 연말 사적 모임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행되는 이번 단속에서는 운전자들과 접촉하지 않는 신형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사용한다.교통경찰이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취약 시간 때 음주 단속을 실시한 결과 222건을 적발했다. 이용석 서
안산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시내버스 및 학생통학버스를 증차 운행하는 등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수능은 관내 14개 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시는 이를 위해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수능 당일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또 수험생의 이동이 많은 오전 6~8시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시내버스는 기존 30개 노선 30대 250회 운행에서 30개 노선 40대 300회로 늘
안산시평생학습관은 2021년 평생학습포럼 ‘상호문화도시 안산! 세계를 품다’로 오는 30일 개최한다. 이전 포럼은 안산시 전체 인구 대비 11.6%(2021년 8월 기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안산시의 다문화 평생학습 체계와 실천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평생학습관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준비됐다.포럼에는 고영인(보건복지위원회)국회의원의 「다문화 평생학습 정책」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하며, 패널에는 좌장을 맡은 이로미(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글로벌 사례로 본 다문화 평생학습」, 이승미
안산시는 ‘수소사회 선도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12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독일과 네덜란드 등 해외의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발표와 영상발표를 병행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부대행사로 이뤄졌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먼저 주제 발표는 ▶독일 산업의 허브 NRW연방주(독일 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대표부 김소연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가 ‘2021년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아 기관표창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5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 200곳을 모집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1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QR코드를 이용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콘텐츠 관리 방법·장치’, ‘공기조화기의 제어 방법’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6개 분야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273회 제2차 정례회 관련 안건 심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사전 협의 차원에서 열렸다.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 노인복지과 등 8개 부서 관계자들이 연이어 참석한 가운데 ‘시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건립 보고’ 등 총 19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복위 위원들은 집행부가 밝힌 현안 사항과 내년도 본예산, 올해 3회 추경 등 핵심 안건에 대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5일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유쾌하게 재해석한 ‘춘향탈옥’을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춘향탈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춘향전’의 고전 속 캐릭터를 재해석해 오페라의 감동에 뮤지컬의 경쾌함, 연극적 전달력을 더한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틱코미디 오페라다. 예약은 이날부터 상록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50명까지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안산시평생학습관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주최하는 ‘제23회 시문학축제’에 참여했다. 축제기간 한글교실 참여 노인의 시화작품 20편이 안산시민 대표로 ‘안산시민 시화전’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시가 진행 중이다.한양대 ERICA캠퍼스는 1998년 대학도서관 최초 ‘한국시 전문자료실’ 신설 이후 시 이어짓기, 작가와의 만남, 시화전,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가 의미 있는 것은 최고의 학문을 배우는 대학교에서 한글을 막 깨친 노인들의 작품이 당당하게 시화전 형식으로 전시되고 있기
안산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과 ‘위드 코로나’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2022년도 예산안을 2조8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시는 올해 본예산 1조9천79억 원보다 5.3% 늘어난 2조89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일반회계 1조7천174억 원, 특별회계 2천915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지방세수입 5천7억 원▶세외수입 1천305억 원 ▶지방교부세 1천823억 원 ▶조정교부금 1천912억 원 ▶국·도비 보조금 6천607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안산시는 단원구 원시동 전망대공원에 있는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를 이달 10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3월부터 출입을 통제해 왔으나,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전면개방하게 됐다.전망대는 원시역 인근 전망대 공원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및 공휴일 제외)다.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는 안산시 및 안산스마트허브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망원경으로 멀리 대부도와 인천 송도신도시까
안산시는 상록구 일동과 단원구 원곡동 등 2개 동에서 시범운영했던 주민자치회를 내년부터 전체 동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1월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열고 2년 동안 시범운영을 실시한 시는 전체 동 확대 실시를 위해 주민자치회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과 사례 등을 담은 업무지침서를 제작해 지난 8월 배포하는 한편, 관련 조례도 개정했다.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 정수를 기존 20~30명에서 30~40명으로 늘린 것이다. 또 주민자치회 전환취지와 주민과의 협업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 등을 설명하기
안산시는 최근 중국발 요소수 수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버스 및 화물차업계와 대책회의를 갖고 요소수를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지난 8일 시 환경교통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는 요소수를 사용하는 시내·전세·학생통학버스 및 화물차업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관내 버스·화물·건설기계 등 모두 1만6천234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천745대(47.7%)가 요소수 사용 차량으로 파악됐다. 회의에 참석한 업체 대다수는 이달까지 사용 가능한 요소수만 비축해 놔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면 시민들까지도 큰 피해가 우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