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30일 청사 건물을 이용해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전용호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신속한 지휘통제 및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운영요원별 담당 임무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전용호 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 같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숙련된 대처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
군포시의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8일 성복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은 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문화도시를 주제로한 의원 교육에 참여했다.이날 지금종 시 문화도시 총괄기획자는 문화전략을 통한 도시재생, 문화도시의 조성 방향, 문화도시와 지역의 미래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또한 문화도시 추진의 근본 목적이 시민의 정주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이라고 설명하며 인구의 급격한 유입과 성장으로 인한 부작용을 주의하면서 보편성과 차별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해야
군포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시민맞춤 강좌인 ‘2021년 군포시민대학’이 다음달 18일 개강식을 갖는다.2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지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심리·인문, 경제, 예술, 인권, 환경, 법률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명도 있는 강사진들은 오는 11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온라인(유튜브/줌)과 오프라인(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으로 진행한다.시는 비대면 강연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강의 시간을 오후 2시로 정했으며, 특히 강연 7회 가운데 2회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27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도시재생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한 시장은 "구도심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측면이 있지만, 산업단지와의 접근성과 교통 등을 고려했을 때 거시적인 측면으로 중요한 지역임은 분명하다"며,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청년창업의 유입과 다문화가정 포용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과 동시에 인근 지역과 상생·발전하고 소통하는 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군포역세권 구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의체와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화장실협회(KTA)가 실시하는 화장실문화품질 인증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화장실문화품질’은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 및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화장실을 평가해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화장실문화품질인증(TCQ6000)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화장실 문화 정책 및 시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 및 공공위생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이용 시민의 안전과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인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국제 인증 시스템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4회 연속 갱신 취득 했다고 25일 밝혔다.도시공사에 따르면 품질·환경경영시스템은 ▶경영전략 ▶최고경영자의 책임 ▶경영자원의 관리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적합성 심사를 거쳐 받은 것으로, 경영 신뢰성을 시민들에게 충족시켰음을 인정받은 것이다.공사는 지난 2009년 처음 인증을 취득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경영과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 개선으로 대외적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원명희 사장은 "4회 연속
도시형 농촌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군포도시농부학교가 문을 열어 시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군포시는 최근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한대희 시장과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부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도시농부학교는 도심 속 농촌 생활의 의미와 땅의 고마움을 일깨워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군포시의 새로운 사업이다.이날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도시농부학교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주말 텃밭 가꾸기를 통해 가족 간에 더 많이 이해할 수 있
군포문화재단은 5월 1일 오후 2시와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보컬리스트 에일리의 전국 투어 콘서트 ‘Show Tok’의 첫 공연을 연다. 에일리는 데뷔곡 ‘Heaven’부터 ‘보여 줄게’, ‘손대지 마’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 ‘믿고 듣는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보컬리스트 에일리의 진면목을 살려 그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그녀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에일리가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철쭉동산이 폐쇄되면서 제철을 맞은 철쭉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철쭉 개화 상황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를 철쭉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철쭉동산 일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5편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한대희 시장은 "철쭉동산 감상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라며 "철쭉 영상 콘텐츠가 실제 모습보다는 덜하겠지만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대리만족을 위해 최대한 생생하게 제
한대희 군포시장이 초등학교 일일 명예교사로 변신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 시장은 지난 21일 군포초등학교 6학년 2반 교실에서 군포의 자연환경과 문화재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한 시장은 "수리산은 군포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소중한 생태자산으로 우리 모두가 적극 보호해야 할 자연문화재"라며 "코로나19가 끝나고 야외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함께 수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군포시의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군포시민체육광장을 찾아 백신 접종 업무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주차장에서 접종센터까지 휠체어 이동을 돕는 한편, 입구에서는 발열 체크 및 출입 등록을 담당했다. 또한 시력이 좋지 않아 예진표 작성을 어려워하는 노인들에게는 직접 문항을 읽어 주며 작성을 보조하고, 대기 중 긴장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안내했다.성복임 의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일에 시의회가
"청년은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청년이 살아야 군포가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는 자세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시발점으로 청년들의 자생력 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대희 군포시장은 "청년들에게 당장 무엇을 주기보다는 청년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 한다"고 밝혔다. 33살(시 승격)의 젊은 군포시는 청년이 지역공동체 유지·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인식 아래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젊은 도시, 청년의 길을 열다올해 시 승격 33년을 맞은 군포시는 전체 인구 27만여
군포시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일부터 7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 공직자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은 회의나 토론에서 갈등이 발생할 경우, 위축되거나 회피하지 않고 공론화를 통해 이해당사자들이 해결방법에 합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게 된다. 신청하 자치분권과장은 "공직자 퍼실리테이터는 시민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한 노하우에, 일선 공무원의 경험을 더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이해당사자들의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20일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마을지킴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문제 해결과 민관협력사업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한 시장은 "행정력이 미치기 힘든 사각지대에서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잘 수행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쓰레기 무단투기와 주차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간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당부했다. 마을지킴이들은 "내 지역과 이웃의 문제가 나로 인해
국민의힘 군포시당원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과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같은 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집단 모임행사를 가진 행위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하은호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은 20일 오전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 국민이 고통을 감수하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이때에 누구보다 모범이 돼야 할 집권 여당의 중진인 이학영 국회의원과 군포시 방역당국의 수장인 한대희 시장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며 "이는 국민과 군포시민을 무시한 특권의식에
군포시가 관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에게 임금 보전 성격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군포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실시한다.2020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시행하는 이 사업은, 시와 관내 중소제조기업, 근로자가 5년동안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근로자가 5년동안 근속해 만기를 채울 경우 총 적립금 이상의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시는 지난해 1차 모집인원과 같이, 올해도 관내 중소제조기업 핵심인력 50명을 모집(1개 기업당 3명 이내)해, 5년간 1인당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
군포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난 19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 참여활성화 선도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수행을 위해 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탁틴내일, 군포YMCA, 군포민주시민교육센터 등 6개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참여활동 연대
군포시의회 김귀근(민, 재궁동·오금동·수리동) 의원은 최근 ‘길고양이 보호연대’와 함께 길고양이 보호 및 복지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길고양이 보호연대’ 회원과 군포시 동물보호위원회 위원, 시청 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보완 ▶급식소 설치와 관련된 조례개정 ▶길고양이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 ▶반려동물 놀이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편, 김귀근 의원은 지난해 ‘군포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
군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평생학습원이 준비한 특별체험 4종 및 특별공연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5)! 해피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가정의 달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프로젝트는 ‘5!일간 해피한 체험’과 ‘5!색 해피한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4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공연이 마련돼 있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실크스크린으로 가족판화 만들기를 비롯해 카네이션 만들기, 엄마랑 오감발달통합놀이, 캘리그래피 손편지
군포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과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책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박기순 (무지개어린이집 원장)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에게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내 어린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관계자들의 선제검사 참여 등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길어지는 등 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방역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