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유튜브채널 ‘딸기 피크닉 가자GO! tv’를 통해 온라인 딸기축제를 개최한다.‘방구석 챌린지, 따라해 봄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온라인 축제 프로그램 중 전문 요리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딸기 디저트를 소개하는 ‘ZOOM 쿠킹클래스(딸기티라미슈, 딸기케이크, 딸기고추장)’ 참가자를 프로그램별로 20명씩 모집한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축제 홈페이지(http://남양주딸기축제.com)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ene0827@kore
경복대학교 물리치료과가 2020 교육부 발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96.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전체 졸업생 62명 중 60명이 취업에 성공, 전년 취업률 90.9% 대비 5.9%p 상승했다.이는 학과 개설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경복대 전체 80.2% 보다도 16.6%p 높다.특히 물리치료과는 최근 발표된 2020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96.8%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경복대는 이에대한 비결로 ▶입학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졸업생 지도교수별 추수지도강화 관리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생활개선회는 성명을 통해 "남양주시는 지난 수십년간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적 규제로 고통 받아 왔다"며 "그동안의 희생이 보상될 수 있도록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인구 72만명의 우리시는 앞으로 왕숙신도시,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개발 등 100만을 바라보고 있는 대도시지만, 1·2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서 제외됐다"며 "3차 이전에선 남양주시가 반드시 포함될 것을 강력히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에 행복마을관리소가 공식 오픈했다.지난 11일 작은 집들이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시장과 진건읍 사회단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행복마을관리소는 다세대, 빌라 지역의 쓰레기 배출장소를 매일 순회하며 재활용품(아이스팩, 스티로폼)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향후 생활쓰레기 20% 감축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원도심의 주거 취약 주민들을 대상으로 택배 보관 서비스, 공구 대여 서비스, 관내 순찰 및 안심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진접읍 광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학부모회가 신창아파트∼광릉초 구간 통학로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불안하다고 호소했기 때문이다.이에 조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등교 시간에 현장을 방문, 직접 왕복 구간을 걸으며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학부모회는 진벌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이 횡단보도 대기자를 확인하지 않고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우회전 정지신호와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학부모 대표는 "학교까지 통학로가
남양주시 와부농협은 오는 16일까지 영농철을 앞둔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 이동수리 및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진행된 이동수리는 와부농협 종합영농지원센터의 농기계센터와 조안지점 농기계센터에 소속된 수리기사가 영농회별 일정에 맞춰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농기계 사용 요령과 관리 방법 등 안전교육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농기계 수리·점검 공임은 무상으로, 부품 교환이 필요할 경우 소요되는 최소한의 부품값만 농업인이 부담토록 했다.특히 종합영농지원센터의 경우 조합원 및 농업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남양주시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첫걸음을 내딛게 된 남양주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운영된다. 혁신·자치·협력·미래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지향한다.이번 부속합의는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의 3가지 추진 목표로 구성됐다.아울러
남양주도시공사가 시 역점 사업인 ‘쓰레기 20% 줄이기’ 적극 참여를 위해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남양주공사 내에 지난해 시행된 수도권 매립지 반입총량제 현황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이를 기반으로 청정 남양주 만들기 3대 추진과제 공유, 다회용기 사용 퍼포먼스 등이 기획됐다.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3대 추진과제도 마련됐다.먼저 똑똑한 구매,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나만의 노하우 공유 경품행사인 ‘쓰레기 줄이기의 모든 것’ 개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8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을 방문해 요아나 돌너왈드 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시를 방문해 네덜란드 농업 분야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의 미래 농업에 대해 강연한 강호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관의 주선으로 성사됐다.이날 조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친환경 농업 발전,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네덜란드 도시들의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과 도시 개발에 대한 철학을 공유, 왕숙 신도시를 경제와 환경이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에 요아나 돌너왈드 대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초청 ‘3·1절 기념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이 이사장은 이석영 선생의 동생 이회영 선생의 손자로 1981년∼1996년까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후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3·1절을 맞아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독립선언의 의미와 대한민국의 정통성 및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기획한 것이다.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을 비롯해 이달 말 개관하는 이석영광장, 역사체험관 Remember1910 등을 통해 이석영선생의 조국에 대한 희생정신과 잊혀진 역
김포시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 1년 반 동안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안정화대책을 내놨다.시는 열차 운행장애, 출퇴근시간대 높은 혼잡률과 같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교통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개통일정까지 지연시켰던 차량 진동은 철도학회, 운영사와 함께 개선 방안을 강구해 차륜의 형상 변경, 곡선구간 속도 조정, 궤도 연마 등을 통해 해소했으며 앞으로 김포골드라인에 최적화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을 통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열차 운
남양주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북동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3차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했다. 5일엔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TF 1차 회의를 열고 이전 대상 7개 기관의 현황 파악과 특성을 분석,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24일 2차 회의를 통해 유치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박신환 부시장은 "1·2차 공모지침을 참고해 도의 균형발전 목적에 맞게 당위성을 제시하고, 시민 의견
경복대학교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의 국가자격시험 합격률이 전국 최상위를 기록해 화제다.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국가고시에서 임상병리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간호학과, 작업치료과가 전국 평균합격률을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거뒀다.임상병리과는 2020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56명 전원이 100% 합격했으며, 박형진 학생의 경우 전체 2천918명 중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임상병리과는 지난 2015년, 2017년, 2019년에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으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복대의 국가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화도읍을 찾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조 시장은 최근 화도읍 20개 사회단체장과 함께 무단투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화도지역은 시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 문제 역시 심각한 지역으로 꼽힌다.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쓰레기 감량 회의를 열어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품 찾아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노력해 왔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 주요 현안 사항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이에 조 시장은 ‘무단투기 싹쓰리 에코투어 소통간담회’를 열
남양주시는 7일 발달장애인의 활동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기관과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 기관을 각각 3개소씩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주간활동서비스는 만18세 이상 ∼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방과후활동서비스는 중·고등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이 방과 후에 안전한 돌봄을 받으면서 다양한 활동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추가 지정으로 서비스 운영기관은 각 5개소로 확대됐으며, 인프라 확충으로 지원 대상이 지난해 대비 3∼4배 대폭 확대 될 전망이다.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가족과 함께 가꾸는 ‘친환경 도시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시는 선착순 분양 방식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전환, 전산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할 방침이다.개장한 도시텃밭은 와부·진접·금곡·다산 4개 지역에 660계좌다. 가구당 16㎡가량이 제공되고, 사용료는 3만 원이다. 텃밭마다 교통 여건, 주변 환경 등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신청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가구이며, 시 홈페이지(http://www.nyj.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남양주시 해피누리복지관 문해교실의 첫 졸업생이 탄생했다.졸업식에는 조광한 시장이 참석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인정 7명, 중학교 2명, 중·고교 검정고시 동시 합격 1명 등 10명의 졸업을 축하했다.이들은 졸업장과 함께 학력인정서, 표창장 등을 전달 받았다.어르신들은 한글을 모르고 평생을 살아오신 분들로, 지난 2018년 복지관 개관과 함께 입학해 3년간의 노력 끝에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한글과 정보화 등으로 은행 업무, 행정 업무 처리를 쉽게 할 수 있어 만족감을 나타냈다.조 시장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졸업식이다. 배움에
현대바이오랜드가 독자적인 관절 건강기능식품용 원료 개발에 성공하는 등 원료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바이오랜드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용 원료인 ‘발효우슬등복합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건강 기능성의 ‘개별인정 허가(제2020-12호)’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발효우슬등복합물은 우슬(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과 두충(두충과의 낙엽 교목), 참당귀(산형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세해살이풀) 등 천연 약재를 배합해 만든 새로운 복합천연물이다. 허가 획득에 따라 향후 발효우슬등복합물에 대해 독점적으로 생산·공급 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2021년 유아미디어교육-씨앗별 프로젝트’ 참가 유치원·어린이집을 공개모집한다.이 프로젝트는 유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습관 형성과 미디어를 통한 자기 표현 능력 함양을 위해 놀이형 미디어교육을 지원한다.만3세부터 취학 전 어린이를 교육·보육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신청 대상이며, 전국에서 총 50곳을 선정한다.선정된 기관에는 미디어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사, 교육자료, 장비 등을 지원한다.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kc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한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원주민 재 정착률 제고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주자택지 공급가격 기준을 정한 ‘도시개발업무지침’ 개정과 진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 속행이 골자다.조광한 시장은 지난 2일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과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양정역세권 이주택지 및 진건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사업지구 등과 관련된 주민 고충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양정역세권 사업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LH가 원주민에게 조성원가에 공급키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