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7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개성을 담은 특별한 정원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의 애착을 담은 공간을 마련하고자 시민 참여형 정원을 조성 중이다.지난 2년 동안은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아래 경안천 둔치에 마련했고, 올해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이날 행사엔 20개 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저마다 사전에 구상한 계획과 디자인을 가로3m×세로 3m 정원에 구현하려고 애를 썼다.시는 버스킹과 팝페라 공연을 준비해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가 성북구 오동숲속도서관과 구로구 천왕산책쉼터 벤치마킹에 나섰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 활동은 소속 의원과 시흥시 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동 숲속도서관과 천왕산 책쉼터의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 등 설명을 듣고 라운딩을 했다. 이와 관련 오동숲속도서관은 도서관 내부와 공원의 산책로를 연결하고 책과 산을 지붕, 천장, 창호로 형상화해 순환과 상승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 디자인으로 2023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과천시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오는 6월 28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6일 알렸다.교육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다년간의 안전교육 경력을 가진 강사들로 구성된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교육을 진행한다.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에서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등과 같은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을 다루는 교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6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임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핵심 공약 대응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흥시청 중심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추진, 시흥 북부권역 교육, 행정타운 추진, 바이오 국가전략산업단지 유치, GTX-C 오이도역 연장 등 총 21건의 당선인 주요 공약에 대한 국별 현황 발표와 검토가 이어졌으며 이행력 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임 시장은 "지
의정부시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시에 따르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키오스크 설치 같은 디지털전환사업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동 추진 ▶신한은행 SOHO 소상공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발 따위 금융, 경영 분야 교육과 컨설팅에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24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봉재 본부장, 이승목 부장, 김휘진 단장, 김태운 지점장이 참석했다.협약식을 마무리한 양 기관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열었
오산대학교와 오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산시민안전모델 고도화를 위한 공동체치안사업으로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대학생순찰대 오산 UNIPOL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학협력 치안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박정웅 오산경찰서 서장, 허남윤 오산대 총장, 박호식 국고사업본부장, 이상복·송진영·조미선·전예술 오산시의원, 경찰관계자, 경찰행정학과 교수진 및 유니폴 참가 학생 55명 등이 참석했다.오산유니폴은 지난 해 오산경찰서와 오산대학교 간 공동체 치안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체결 후 올해 경찰행정학과 신입생을 포함 총
시흥시는 대야동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실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교육에는 시청 전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과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시는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시정 보도자료 작성 기법과 언론 동향에 관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정
원주영(국힘) 남양주시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청소년들의 교육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조례는 청소년을 위한 학교사회복지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정확히 진단·처방하고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인성발달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둔다.학교 사회복지 지원사업의 확대와 전문인력의 정의·역할 등을 명시해 사업 추진의 근거규정이 만들어진 것이다. 청소년의 심리적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구축,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성장하는 효과가 기대된다.원 의원은 "청소년 상담전문인력
오산경찰서는 경찰서 지난 24일 4층 강당에서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오산서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신규 구성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등 66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발대식은 봉사활동 유공 회원의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위촉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이뤄졌다.‘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동시에 선진
(사)오산시호남연합회는 지난 25일 오산청호 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대원2동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펼쳤다.행사에는 조봉열 오산시호남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면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작은 공연도 선보였다.조봉열 회장은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많은 분들이 자장면 무료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듬뿍 담긴 자장면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모천우
한신대학교는 지난 26일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한신대 개교 84주년 기념 예식’을 가졌다.지난 1981년 대학 종합화 이후 서울캠퍼스에서 가진 첫 개교기념예식은 나현기 교목실장의 인도를 시작으로 이춘섭 총동문회장의 기도, 양평화 신학대학원 학생회장의 성경봉독, 전상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의 말씀선포,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의 연혁보고, 강성영 총장의 개교 84주년 기념사와 교직원 모범상 및 근속상 표창, 제29회 한신상 수여식, 박유철 한신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강성영 총장은 기념사에서 "한신대의 존재 이유는 창
구리시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노인회)에 대한 감사 결과, 정부의 보조금을 멋대로 사용하거나 재산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난 직원들의 징계처분을 요구했으나, 노인회의 인사위원회가 솜방망이 처벌을 함으로써 ‘꼬리 자르기라는 오명을 벗기 어렵다’는 지적이다.더욱이 실버경찰 봉사대 활동비 부정수급과 관련해 노인회장과 사무국장이 검찰에 기소 중이어서 사실상 사무국을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내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다.노인회는 지난 19일 징계처분에 대한 직원들의 형평성의 문제와 사무국의 인적쇄신을 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4일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희귀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희귀난치병 환아와 가족들이 과중한 의료비와 지속적인 치료로 인한 간병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 가족 분리, 치료 중단 등 투병 생활을 이어 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이에 지난 2001년부터 24년째 국내·외의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모금 활동과 치료비 지원을 하고있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환아의 고통을 분담키로 했다.향후 입
이천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접수 중인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신청이 이달말 마감됨에 따라 기본직불금 미신청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홍보에 적극 나섰다.28일 이천시에 따르면 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지불금으로 나눠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지난 24일 기준 기본형 공익지불금 신청·접수 실적은 9천882건으로 작년에 대비해 1천17건이 아직 미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기본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올해 기본직불금 수령 기회는 상실된다.소농직불금은 경지면적이 0.1ha ~ 0.5ha의 규모로, 면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국의 한 화장품 기업이 ‘혐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본 아이돌그룹 멤버 히라노 쇼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8일 알렸다.이는 지난 25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가 한국 화장품 기업이 출시하는 헤어케어 라인 광고 모델로 히라노 쇼가 발탁됐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해당 기업은 한국과 일본에서 화장품과 미용 관련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터라 일본 측 모델로 히라노 쇼를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히라노 쇼는 방송 촬영차 한국에 방문했다가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가평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13개 학교, 4학년 학생 약 3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은 물론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 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및 치과주치의
여주시는 지난 25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최종보고회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여주시 전 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가 참석해 축제 실행계획 및 홍보 사항 브리핑,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 축제 개최 전 마무리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5일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광지 및 주차장 정비, 홍보의 다각화, 축제장 안전 점검, 자원봉사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 사항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재단과 협의하며
안산시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어린이날 축제 ‘오월愛안산, 아이들 모여라~’를 개최한다.이번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야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이 5월5일 하루만큼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발달 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히어로 합창단의 따뜻한 공연 등 의미를 담은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당선인은 대부도를 방문해 농어촌민박협의회, 미래발전위원회, 어촌계, 관변단체장을 만나며 지역 현안과 지역 발전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알렸다.이날 간담회는 박해철 당선인과 함께 이은미 도의원, 선현우 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가장 먼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박해철 당선인은 대부도 현황과 현안 문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백종선 동장은 대부도의 종합적인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과 지속적인 어르신 일자리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당선인은 "어르신 일자리의 마련을 위한 노력
군포시의회가 전국의 지방의회 중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회기 중 공식 선언하며,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5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길호 시의장은 선제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로 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절차 생략 거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낭독했다.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시행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자 시민의 안전을 보장·강화해야 하는 지방의회로서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소규모 사업장들의 동참을 유도하려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