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치매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따듯한 마음을 보내고자 ‘포근포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번에 전달할 ‘포근포근 꾸러미’는 ▶건강한 겨울나기 포스터 ▶꾸러미 안내서 ▶겨울 장갑 ▶벽걸이 혹은 탁상형 달력 중 1개 ▶손세정제 ▶목안마기 등 한파대비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꾸러미는 이달 28일부터 3주간 각 치매어르신 가정집으로 치매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전달할 예정으로, 방문 시 안부확인 및 상담을 통해 치매지원서비스 신청현황을 점검하는 등 돌봄 공백을
가평군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가평군을 빛낸 10대 우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투표를 추진한다.국민투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가평군을 빛낸 우수사업 10대 우수사업’은 가평군 전체 팀을 대상으로, 한해동안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된 업무에 대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결정하는 공모전으로, 6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20건의 우수사업 후보군을 선정했다.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는 국민 투표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20건의 사업 중 개인별로
가평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6일까지 22일간 회기에 들어갔다.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 가평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다.서태원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자연중심 관광도시 ▶성장중심 경제도시 ▶문화중심 활력도시 ▶사람중심 행복도시 ▶미래중심 안전도시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추경 관련 예산안 3건 ▶2023년도
가평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최우수), 환경기초시설 운영(최우수), 환경기초시설 설치(우수)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알렸다.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및 환류를 통해 기금 운용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총 7개 사업에 대해 사업관리의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했으며, 그 중 3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특히 주민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가평군 설악면 송산2리 김성만·이성자 부부는 지난 25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김성만씨는 현재 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성자씨는 송산2리 노인회장으로 부부 모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해에도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성자씨는 "이번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잘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서 지난 24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열렸다. 덕현리에 위치한 가연엔틱스토리에서 장소와 음식을 준비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가연엔틱스토리 대표는 "6~7년전 덕현리로 이사와서 가게를 하면서 항상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이제야 할 수 있게 됐다. 부모님같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된 것 같다. 지역의 어르신들 뿐 아니라 내가 사는 이 마을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위선경 상면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24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녹색장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번 바자회는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동시에 잡았다.이날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 활동 수익금 전액은 가평읍 거주 불우이웃에게 쌀로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물건을 구매하면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에 물건을 담아주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광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자회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발걸음 해주신 주민들 덕분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함께키움 봉사단’은 2022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EM발효액을 만들어 가평지역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EM원액 활용은 주방 설거지 및 음식냄새제거, 세탁 시 헹굼 및 진드기 제거, 악취제거 및 애완동물 체취완화, 냉장고 냄새제거 및 살균, 화초나 식물에 살충효과 등이 있다.‘2050탄소중립’ 이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정부가 2020년 12월 7일 발표한 방안으로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 개소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는 지난 2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00kg(10kg×50포)를 후원품으로 기탁했다.이날 이명수 한국희망캠프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하며, "다가오는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희망과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경제적 부담으로 더욱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화답하며
가평군이 총 3천80농가 1천686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39억 원을 23일·24일 이틀간 지급했다.농가 당 120만 원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1천748명에 21억 원, 농업인 단위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1천332명에 18억 원이다. 군은 "올해는 쌀값 하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지급하였다"라고 했다.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
가평군은 지난 22일 가평군 자라섬 인근 수상에서 ‘2022년 유·도선 안전관리 훈련’을 실시했다.유·도선 안전관리 훈련은 남이섬과 가평읍 달전리를 운항하는 여객 운반 도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선박 및 인명피해, 기름유출이 발생하는 복합재난상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 및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합동 현장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날 훈련은 선박 충돌 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수색, 기름유출 방제 등 실제 상황을 가정했으며 가평군, 가평소방서, ㈜남이섬 등 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관공
가평아람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위한 ‘플라스틱 방앗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폐플라스틱 업싸이클링 비영리기구(NGO)인 사단법인 트루(Toy Recycle Union)와 2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조합이 으로 선정돼 추진한 ‘플라스틱 방앗간’사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결합어로 단순 재활용을 넘어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 서태원 가평군수와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대표협의체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 수립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으로 앞으로 4년간 ‘The 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 가득한 가평’ 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돌봄 환경 조성 ▶활력있는 장애인 어울림 생활환경 조성 ▶군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환경 조성
가평군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각종 재난·사고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전국단위 대규모 훈련으로 가평군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로 재난 유형을 정해 실제 상황에 대응하는 토론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이에 중점훈련으로 지난 21일 방화에 의한 한석봉체육관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피해 현황 보고 등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재난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훈련을 개최했다.또한 23일은 대응·수습·복구 등의 실
가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2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여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올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세부지표 89개의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결과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해 도출됐으며, 올해 가평군
가평군은 관내 초등 고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소품공예교실’을 이달 중 운영중이다. 양말목은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부분으로 소각하면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로 인해 산업폐기물로 분류되는데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공예재료로 활용되고 있다.일상 속 친 환경 생활규칙 이론교육을 통해 올바른 탄소중립 생활수칙을 이해하고 꽃반지, 컵받침, 텀블러가방 등 수준에 맞는 공예소품을 만들며 업싸이클링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교육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고 있다. 11월은 4개 학교 118명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2일·23일 양일간 청평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본 행사는 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했고, 청룡사(도원스님)에서 절인배추 1t을 기증했다.새마을회 회원들은 이틀간 2천100포기의 정성껏 담근 김치를 청평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55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권형수 가평군 설악면 천안1리 이장은 지난 22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권 이장은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와 살기 좋은 설악면 조성에 솔선수범했다. 더욱이 2020년에는 300만 원, 2021년에는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 왔다.권형수 이장은 "2020년 새농민상 본상 수상 상금 200만 원과 농사를 지어 얻은 소득 100만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은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또한 이장으로 활동하며 이웃들의 어려운
가평신용협동조합은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100개와 전기요 20채를 군에 기탁했다.가평신협은 매년 가평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신용협동조합 박성재 이사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가운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가평신협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한국희망캠프는 22일 오전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올해 네 번째 ‘불우이웃돕기 희망연탄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연탄을 기탁했다. 한국희망캠프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에 우리 주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없는 이웃들이 많아 걱정스럽다며 가평읍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이에 임상호 가평읍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