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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8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50분께 안성시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 화물용 엘리베이터 바닥에서 지게차 운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그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에서 3층으로 올린 제품을 지게차에 실어 창고에 쌓는 일을 했다고 알려졌다.사고 발생 당시 3층에는 A씨 혼자 근무 중이었고, 폐쇄회로(CC)TV도 설치하지 않아 목격자가 없는 상태다.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안성=홍정기 기자 h
사건사고
홍정기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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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1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과 개발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디저트로, 특히 관광미식 상품화를 위해 안성 관광지와 연계하는 메뉴 개발, ‘바우덕이, 안성맞춤’ 등 안성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를 활용할 경우 가점이 부여한다. 디저트 상품을 개발해 상품화할 수 있는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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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제1회 안성시 청년 활동Network돌핀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18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활동과 청년 활동 분야로 나눠 각각 4팀과 6팀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지역 활동 분야는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 사업을 설계하는 활동이며, 청년 활동 분야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활동이다.지원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또는, 단체이다.동아리는 최소 3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구성원의 2/3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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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2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알렸다.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문화사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성시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안성시 죽산공연장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신건지동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 등 총 3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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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알렸다. 이 사업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돼 있으면 녹물이 나오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개별적으로 깨끗하며,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가구의 공동, 단독주택이며,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 원,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으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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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을 공무로 인정하는 시책을 추진한다고 13일 알렸다.현재 활동 중인 400여 명의 방범대원들은 지역 특성을 잘 알고, 경찰의 치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치안 공백을 보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특히 지난해 8월 신림동, 서현역 흉기 난동이 벌어지자 안성시 자율방범대는 관할 지구대 요청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기도 했다.하지만 자율방범대원이 활동 중 범죄에 노출돼 상해를 입어도 지금까지는 사비로 처리하는 등 방범대원 보호에 미흡했다.시는 앞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공무로 인정하고,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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