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협회)와 자율협력주행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전했다.

서면으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협력주행기술과 관련된 두 기관의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융기원과 ITS협회는 ▶자율주행기술 실증 인프라 제공 ▶자율주행 빅데이터 제공 ▶자율주행 통합교통관제센터 개발 공동 연구 ▶자율주행과 협력지능형교통체계 기술경진대회 공동 개최 등을 약속했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함께 2019년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구축, 자율주행 관련 기업·연구기관에 공공데이터와 자율주행 인프라 제공 등 다양한 실증연구를 수행 중이다. 남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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