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 ‘개(犬)로(老)만족’을 운영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개로만족’ 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개로만족 참여자 5명을 포함해 동구청과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미희 센터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사업소개, 참여자 소감발표, 현판식, 작업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개로만족 사업장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판매시설이다.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려고 센터 안에 설치했고, 제품은 개로만족 홈페이지(www.gaeromanjok.com)에서 사면 된다.

양 센터장은 "개로만족 사업을 운영하려고 시니어 펫푸드 셰프 양성교육을 진행했다"며 "개로만족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