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1회 공무직 채용 공고 근로자 23명 공개 채용

성남시가 올해 제1회 공무직 채용 공고를 내고 근로자 23명을 공개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직 13명과 노무직 10명이다.

사무직은 CCTV관제원 1명, 사례관리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도서관 자료정리원 7명, 도시농업교육장 운영자 1명, 불법주정차단속 보조원 2명이다.

노무직은 중앙통제실 관리원 1명, 공원관리원 2명, 공원시설관리원 1명, 탄천환경 정화원 2명, 하천녹지 관리원 2명, 도로 보수원 1명, 준설원 1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청 6층 인사행정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무직과 노무직은 공통으로 11월 18일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에 기반한 50개 문항의 필기시험과 100~250개 문항의 객관식 문제를 푸는 방식의 인성 검사를 치러야 한다.

사무직 응시자는 40개 문항의 직무 수행 능력 평가가 추가된다.

노무직 응시자는 윗몸 일으키기, 악력 등 6가지의 체력검정 시험을 거쳐야 한다.

시는 서류와 필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채용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해 블라인드 방식의 심층 면접시험을 시행한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서류전형에서 3~5점의 가산점(100점 만점)을 준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2월 9일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