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자매결연 동인 성동구 마장동 ‘온:그린 축제’에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청계천로 자전거 체험학습장에서 열렸는데, 강화섬 햅쌀을 비롯한 7종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했다. 강화찹쌀로 즉석에서 만든 인절미와 직접 담근 알싸한 순무김치, 짭조름한 새우젓 시식코너도 서울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고철순 위원장은 "2년 만에 마장동을 방문해 강화군 우수한 농수산물을 홍보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관심을 보내준 마장동민께 감사하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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