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오는 27일까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연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민선8기 업무추진 방향과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계속사업을 포함한 군정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논의한다.

민선8기가 본격 시작하는 2023년에는 ▶군민 소통 투명 행정 ▶건강 가득 감동 복지 ▶군민 편의 교통 혁신 ▶다시 찾는 명품 관광 ▶조화로운 균형 개발 ▶성장하는 지역 경제 ▶미래 성장 인재 양성 ▶살기 좋은 청정 옹진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내년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 있게 준비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2023년에는 실제 도움이 될 만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주요 사업을 빨리 추진해 군민들이 군정 운영에 만족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