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2022년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주요현안과 예산 확보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당정협의회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정승연 인천시당 위원장, 심재돈 전 동구미추홀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전성식 인천시당 사무처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과 당직자,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석했다.

구는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사업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가칭)송림오거리역 유치 ▶여중·여고 부재 해소를 위한 학교 설립 추진과 같은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또 이 현안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당정협의회에 흔쾌히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구의 재도약을 위해 풀어야 할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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