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2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세대별 인기 가수가 모두 출동하는 뮤직 페스티벌 ‘제4회 강화 10월愛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군민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영상과 가수의 노래로 전해 행복과 응원 메시지를 나누고 소통하도록 기획했다. 콘서트는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다.

당일 17시 30분 아카펠라 그룹 드왑사운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실력파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 ▶발라드 여제 ‘거미’ ▶인기 트로트 가수 ‘김희재’와 ‘홍지윤’ ▶히트곡 부자 ‘왁스’ ▶트렌드의 선두주자 래퍼 우원재 같은 인기가수들이 한꺼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공연 뒤에는 강화 밤 하늘을 수놓을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선보여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