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내쇼날엔지니어링㈜을 비롯한 8개 사가 선정·발표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만들기를 견인하기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우수 중소기업은 ▶내쇼날엔지니어링㈜(대표 이종배) ▶㈜국토해양기술(대표 김현준) ▶㈜굿센스(대표 이계윤) ▶㈜글로비원(대표 곽설경) ▶㈜씨에어허브(대표 장현진) ▶㈜포디비전(대표 심현보) ▶친환경편백아트(대표 박성주) ▶한국공간정보㈜(대표 김승현)까지 제조·전문기술 분야 8개 사다.

해당 기업들은 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재무상태, 기술품질부문, 직장복지, 고용증대, 사회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평가와 사업장 현장 실사를 거쳐 시 기업지원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이들 기업에는 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 시 금리 우대, 기업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요금 감면 같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환 시장은 "우수중소기업 인증·지원은 기업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시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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