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28일 오전 11시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21건과 2022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을 의결하고,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제310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 조례안>등 조례안 6건,<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 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9건에 대해 심사하고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 17곳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으며,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집행부로부터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에  최정용 의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및 사업에 대한 권고사항 등을 내년도 군정업무 추진 시 반드시 반영하고, 경기침체 등 여러 악재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삶의 질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부서별 소관 업무를 꼼꼼히 잘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