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의정부시 도시녹화 우수사례 콘테스트 공모전’ 최우수상에 채움누리학교가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우수상은 신곡2동 주민자치회(상금 80만 원), 장려상은 샘터어린이집(50만 원)이 차지했으며, 입선은 송산1동 통장협의회와 꽃길봉사단(각 30만 원)이 선정됐다.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가 개최한 이번 공모는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진행됐다. 주제는 동네(골목길·자투리땅), 다중이용시설(민간·공공건물, 학교 등), 주택(개인주택·공동주택), The G&B City 프로젝트 중 시민(공동체)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녹지공간 등 생활공간 속에 꽃과 나무를 심은 우수 사례다. 

▶참여의 자발성, 인원, 빈도, 기간, 유지·관리 등 적극성 ▶차별화, 어려움 극복, 공동체 의식 향상 등 감동, 우수성 ▶정원 주변 환경 개선 여부 등 완성도, 심미성 ▶다양한 식물 선택과 배치 등 디자인,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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