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전시 지원사업 참가자를 공개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군 일자리경제과와 지역 대표 청년문화시설인 ‘양평청년공간 오름’이 협업해 추진한다.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앞으로 양평지역 예술 관련 분야를 이끌어 갈 청년 예술 분야 아티스트를 발굴·소개하는 게 목적이다.

전시기간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5주간 예정이며, 공간은 양평청년공간 오름 정문과 후문 복도, 계단(1∼3층)이다.

전시작은 미술과 사진, 글 따위며 양평에서 활동 중인 청년예술가 10∼15명을 선발해 전시를 지원한다.

오는 11일까지 양평청년공간 오름(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391, 2층)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단체는 지원이 불가하며, 장르는 전시 가능한 예술 전 분야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양평군 거주 청년이다.

전시 작품 수는 개인당 3∼6개 규모로,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전시 연출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청년공간 오름(☎031-770-1018, 031-772-1018)으로 하면 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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