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일대 저소득 연탄가구에 총 7천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기로 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이정호 공익활동지원위원장을 비롯한 변호사와 변호사 가족 22명이 모여 연탄가정에 기부 연탄들을 배달했다.

봉사자들은 경사가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탓에 연탄 수급이 어려운 가정들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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