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양평(통합)휴게시설 신축공사(1차)로 오는 12월 30일까지 남양평 하이패스 요금소 양평방향∼중부내륙선 양평방향 진입부 출입을 차단한다.

현재 양평방향 주유소 부지는 남양평하이패스요금소∼중부내륙선 양평 진입 램프에 의해 휴게소와 분리된 상황이다. 남양평하이패스요금소로 4.5t 이상 차량 진입이 어렵고, 휴게소 주차장 부지에서 작업자와 작업차량 진출입 시 교통사고 위험도 존재한다.

이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남양평하이패스요금소부터 중부내륙선 양평방향 진입 램프를 차단하고 양평방향 주유소 신축공사를 시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로스플러스, 공사 홈페이지 들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며 입간판을 2개소에, 현수막을 3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인원 및 장비도 대거 투입한다. 인력은 현장소장과 보통 인부, 신호수가 투입되며 장비는 화물차, 지게차, 교통홍보간판, 교통안내판, 교통차단안내판, 콘크리트 방호벽, 경광등, 드럼 등이 함께한다. 2차 공사 차단 일정은 2023년 공사 진행 여건을 고려해 시행할 예정이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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