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문화 감성을 간직한 백마 화사랑 내부.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백마화사랑’ 대관을 다시 시작한다.

대관 장소는 백마화사랑 내 무대, 메인홀, 평생학습실이다.

1980년대 문화의 중심지였던 화사랑은 2020년 ‘백마 화사랑’으로 복원됐다. 이곳은 LP 레코드판, 그랜드피아노, 붉은 벽돌 벽을 그대로 보존해 고양시만의 독특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폭 넓게 활용한다. 

현재 각종 라이브 공연, 교육·문화 예술 행사를 열고 카페와 공간 대관 서비스도 한다. 대관 신청은 백마 화사랑 홈페이지(www.hwasarang.net)에서 하면 된다.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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