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11일 용인시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 남부사무소에서 여성 취업박람회인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8일 알렸다.

박람회에는 30여 개 구인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21개 업체는 현장에서 1대 1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고 2개 업체는 온라인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장에는 아울러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취업서류 코칭을 제공하는 정보관 ▶여성창업기업 벼룩시장, 가상현실(VR)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촬영이 가능한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박람회에서 면접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접수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현장 등록해야 하고, 구인기업은 유선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마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270-9811~17)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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