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7일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차 임원진과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쌍용차 직원들, 홍기원 국회의원, 지역 단체장 7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물론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기금 후원에 함께하며 1천500만 원을 연탄나눔은행에 전달했다.

더욱이 발대식 후에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쌍용차는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장학회를 통해 2012년부터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